생활속 아재개그 예시
658
22.11.29
·
조회 13850
점심시간이나 저녁에
A : 야 뭐먹을래?
B : 중국집 먹으까?
A : 뭐 시켜?
B : 뜨거운거 식혀 (후후 부는 행동을 하며)
중요한 핵심 포인트
- 예측할 수 없는 타이밍에 치고 빠진다
- 바로 다음 이야기를 빠르게 진행해서, 난 당신의 어떤 리액션도 기대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보통은 아재개그 본질을 탓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 두개의 포인트만 지키고 아재개그를 하신다면 웬만해서는 뿌듯하실겁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에 돌아오겠습니다.
댓글
싱하형
22.11.29
BEST
A:야 단군 말려
B:알겠어 내가 말릴게 기다려봐
A:너 어디가 말리라니까
B:드라이기로 말릴려고 드라이기 가지러가
이거 맞나요 교수님?
닉네임변경디디5420
22.11.29
BEST
역시 인간좌약 단군님 글만 봐도 항문이 강제개방 당하는 기분이에요
으랏차차우엉박
22.11.29
BEST
이 글을 보고 두 번 웃었다. 내가 두 번 싫었다.
고문고문인
22.11.29
열받는데 웃는 내가 싫다ㅠㅋㅋㅋ

맑음20도
22.11.29
철학이 있는 개그였어 역시
작지만크게살자
22.11.29




대중문화평론가김의중
22.11.29
오우 이건좀
돼뚱이
22.11.29
저도 아재개그 자주하는데 내년에 환갑이신 어머니도 안웃으십니다
침펄풍뚠
22.11.29



침흐흑
22.11.29
역병 퍼트리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당근맛캣
22.11.29
여기 붐따는 없나요??
카르투슈
22.11.29
강의한번 해주시죠
메로나싸만코
22.11.29

페페페
22.11.29
2번이 진짜 중요한거임. 대부분의 아재는 '기대하는표정+이해못하는거같아서한번더+해설' 여기까지 곁들이니까 문제인거야
진지한흑당꿀사과
22.11.29
거장이 설명해주니 이해가 잘돼네요!
감칠맛도는다시다주먹
22.11.29

상여자
22.11.29

이말년삼국지
22.11.29
웃은 내가 싫다
팥호빵
22.11.29
아주 힘이 죽죽 빠지고 좋습니다.
UMA
22.11.29
좋네요..
싱하형
22.11.29
벌레 먹어봐 벌레
토도로키하지메
22.11.29
의중이의 의중을 모르겠네 하하하
피카츄
22.11.29
이게 다 뭐라는거야
침뱉는펄드라리스크
22.11.29

삼각군
22.11.30

할머니효자손도둑놈
22.11.30
아조씨 개그가 침착맨 엉덩이 닮았어요
튀김비둘기
22.11.30
난이도가 수준급이에요
frank
22.11.30
이런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꼴뵈기 싫으네요
😈진보맹국(단군) 전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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