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나 만화를 완성해놓고 연재를 하는 경우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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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9
·
조회 644
영화, tv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우리가 익히 즐기고있는 문화 상품들은 대부분
완성본을 정해놓은 공개기간에 대중들에게 내놓지 않습니까.
Ott드라마의 완성된 시즌을 일주일에 몇 개의 에피소드를 일부
공개하는 경우가 만화의 주일 연재 시스템과 비교할 만한 대표적인 예인데요.
완성본을 내놓아서 흥행이 안됬을 때의 리스크는
만화건 영화건 드라마건 같이 겪는 데
왜 유독 만화매체만 주일 연재 시스템을 고수 하는 지 신기하기도하고, 궁금해서 질문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ott 드라마처럼 몇년의 제작기간을 두고 결말까지 완성한 채로 1주일에 몇 개의 에피소드를 일부 공개하는 형식으로 연재했던
작품이 있을까요?ㅎㅎ
댓글
화과산돌숭이
24.09.29
네이버 웹툰에서 완성작 전체를 한 번에 공개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작품 공개시 완결로 분류되고 있어서 신작 홍보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요.
이기주의가판치고있어
24.09.29
완성해서 공개하는 만화는 있는데 그건 단편, 중편이죠. 영화도 단편인 것처럼요.
장편 만화의 경우에는 애니, 드라마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애니, 드라마도 12화 정도 제작해서 간 보고 더 만들지 결정하잖아요.
그리고 리스크는 없앨 수 있으면 없애는 게 좋은 거잖아요. 영화나 드라마는 한 번 움직이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 칼을 들었으면 무라도 썰어야 하는데, 만화는 규모가 적으니 빨리 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 주말 드라마 길게 이어가던 건 과점이기도 하고, PD가 방송국 직원이니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든가 하는 문제들도 있을 것 같고....
배추입니다
24.09.29
그럴 메리트가 전혀 없어서 아닐까요? 100편 짜리라고 하면 주에 한 화씩 2년 가까이 걸립니다. 그 와중 수입은 당연히 없겠죠? 작가 한 명이 다 하는 것도 아니니 최소 넷 정도는 한 작품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는데, 프로젝트 진행하는 사람은 그렇다 쳐도 고용한 사람들은 임금을 줘야 합니다. 그럼 최소 2년 동안 돈이 나가기만 하는거죠. 영화나 드라마는 투자자가 있으니 사전 제작 구조가 가능하겠지만, 웹툰 쪽 개인작가는 투자자를 얻고 작품을 시작하기 힘듭니다.
달풍경
24.09.29
사실 드라마도 사전제작 시스템이 정착한지 얼마 안됐죠. 예전에는 배우들이 쪽대본받아서 촬영하는게 당연했으니
침착맨머리위수건
24.09.29
드라마도 장편은 그렇게 안하지 않습니까?
단편 정도야 한번에 내기도 하고, 단권짜리 만화를 바로 출판할 땐 그렇게도 하는 걸로 아는데 수십권짜리는 연재기간도 몇 년짜린데 영상매체랑 달리 만화는 그동안 펀딩이 들어오는 사업구조가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오디세우스
24.09.29
애니도 방영 중에 그립니다만.. 물론 사전 제작 기간이 길긴 하지만 작년 주술 2기처럼 시간에 쫓기면서 제작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Foucault
24.09.29
보통 몇년에서 수십년까지 연재를 하는데 완성해놓고 발간할수가 없죠
하깨팔이
24.09.29
규모가 작은 것도 있지만 제작비 투자 문제가 제일 크지 않을까요.
웹툰은 기본적으로 기업 제작이 아닌 소규모 팀업 형식이고, 영상 매체처럼 PPL 형식의 사전 투자 광고를 받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인건비를 충당할 수 있는 기간에 한계가 있겠죠.
그리고 당장 작가분들도 반응을 못 보면 힘이 안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영상 콘텐츠는 그나마 큰 조직으로 제작하며 자체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도 있겠지만 웹툰은 애초에 피드백 줄 사람의 규모도 매우 한정되어 있으니. 결국 창작자를 위해서도 어느정도 실시간 연재가 필요해 보입니다.
과도한 작업량 조절 방편으로 요새는 10일 연재보다 몇 주 연재 후 1주 휴재 방식이나, 시즌별 연재 등이 자주 보이네요. 어찌됐든 주간 업로드가 더 잘 먹히나 봅니다.
채굴맨
24.09.30
이미 한 번 연재하여 계약작가가 되었다면 원고료 계속 나오지만 그렇지 아니한 경우 몇년에 걸쳐 한 작품을 완성하기엔 시대의 트렌드에 뒤쳐질 수도 있고 이게 만약 통하지 않았다면 완결까지 걸렸던 수년의 노력은 그냥 날아가버리는 거에요 거의 도박입니다
그리고 주간 연재든 월간 연재든 따냈다 하더라도 결국 신작들과 또 연재경쟁을 해서 연재 방어전을 해야합니다만 여기서 중간에 미끌어지면 또 그 간의 노력이 날아가요
그런 하이리스크한 행동을 할 수 있는건 진짜 천재 중 천재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야 될까 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만화는 심혈을 기울여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죠
거대고양이조아
24.10.06
일본식 연재시스템의 무서운점은 주간연재를 하면서 앙케이트를 통해 인기가 떨어진 작품은 연재 종료시키는거죠 그래서 독자의 반응으로 재미의 척도를 높이는 거에요 혼자서 완결 까지 그리면 그런 재미있는 만화가 나오기 힘들어요 독자의 반응을 살피는게 중요해요
🦹♂️애니&만화 전체글
빙과 재밌다
2
흑흑 웹툰좀 찾아주시면 안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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