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기간 얼렁뚱땅상점 가시는 분들이 참고해야 할 것

통닭천사

용희봉

24.02.06

안녕하세요 저도 오늘 드디어 통천님을 영접했는데요..

멀리서부터 줄 서서 사진찍는거 보고 점점 심장이 뛰다가 어느덧 제 차례가 되어 절 쳐다보시는데 너무 긴장해서

통천님 : 안녕하세요~ 셀카로 찍어드리면 될까요?

저 : 안녕하세.. 헉 ㅎ.. 네ㅎ

통천님 : 감사합니다~

저 : 네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 저 이제 소금집 가요..

(하고 싶었던 말 : 통천님 뵈려고 천안에서 퇴근하자마자 왔어요! 그런데 여기 1층에 소금집 있더라고요?! 여기 소금집도 가보셨나요?

저는 지금 먹으러 가려고 하는데 기대돼요!)

통천님 : 네 ㅎㅎ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 네.. (후다닥)

이러고 그냥 돌아왔답니다? ㅋㅋㅋㅋ

제 앞뒤분들은 편지도 드리고 하하호호 웃으시면서 대화 잘하시던데 저만 너무 뚝딱거린 거 같아서 부끄러웠읍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만난 팬들 중에 제일 뚝딱이라도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독)

내일이 팝업 마지막 날로 알고 있는데 저처럼 긴장하시는분들은 미리 하고 싶은 말씀 머릿속으로 꼭 10번 100번 연습하고 가세요!

크아아앙공룡

24.02.07

앞에서 웃도리2 입었던 사람입니다. 저도 뚝딱거려서 말하려고 했던거 제데로 말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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