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님의 픽 수원 콩국시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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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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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50
먼저 통천님의 화법대로 저의 역사를 우선 알려드리겠습니다
본인은 일단 차가운 국물의 면 요리를 좋아하지 않고, 그러므로 콩국수는 살면서 한 번 먹어본게 다입니다 (한 번도 회식 메뉴로 정해져버려서 선택권이 없었음)
냉면, 메밀소바, 막국수 등 찬 면요리를 참 싫어하는 1인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방송에서 통천님의 장황한 콩국수 스토리를 들을 때 구미가 확 당기더군요
방송 종료된 후 저의 위는 이미 콩국수로 싹 코팅이 되어버렸고 그렇게 오늘 바로 그 콩국수집을 찾아가 찰콩을 주문, 첫 입 먹고 미친 고소함에 반해버렸습니다 (사이드 김치도 무시 못함, 총 4번 리필함)
최애요리가 팥칼국수인 저에게, 이 집 콩국수는 설탕을 조금 더 타면 팥칼국수에 가까운 맛까지 낼 수 있는 마성의 국수였습니다
저의 틀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천님!
앞으로도 종종 수원의 숨은 명소들을 언급해주세요

댓글
피읖눈침저씨
23.08.22
오호~~~~~
통닭천사
23.08.23
햐 완뚝 하셨다니 너무 기쁘고 벅차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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