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팝업 금욜 후기
수 많은 후기에 호다다닥 한 글자 적어보고 갑니닷
경부선을 왕복으로 통학하고 다니는 학생에게 시험이 끝나고 가는 팝업에 기대하는 맘으로 혼자서 팝업에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수원역에 11시에 도착해서 급한 맘으로 바로 택시를 타고 팔딱산으로 갔습니다. 근데 택시타는 곳이 도착지 방향마다 다르더라고요? 어찌저찌 장안동, 행궁 쪽 택시타는 곳에서 차를 타고 도착하니 11시 30분 쯤 도착했습니다 ㅎㅎ(실제로 30분이 걸리진 않아요) 도착하고 첫 눈에 보인 귀여운 포스터와 긴 줄을 보며 힘들다는 느낌보다는 설렘이 가득득~
20-30분 정도 대기하면서 본 통천님! 서빙에 인사에 바쁘시게 돌아다니십니다

대기가 길어지는 것 같을 쯤에 통천님이 오셔서 한 분 한 분 인사해주셔서 사실 대기 시간? 오히려 좋아
미모와 호방함에 실물 영접하고서 고장이 나버려 말문이 막혀서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 힙한 스타일은 덤
드뎌 입장한 카레 팝업. 무조건 곱빼기 시키세요.
집 갈때 또 생각나서 아쉽습니다.
100% 카레라는 점을 기억하면서 풍미를 느끼시면 속 편~안하고 든든~하게 한끼하실 수있습니다.

아쉽게 라씨는 잠시 판매 중단 때여서 못먹었지만 카레로도 충분합니다.

맛있게 바닥까지 긁어먹고 계산한 후, 통천님이랑 카레 후기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하다가 서로 무한 인사하며 아쉽게 가게를 나왔습니다.
바쁘시고 정신없으실 텐데도 계속 웃으시고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주시는 모습에 통천님에게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개굴 팀복 판매 기원입니다)
이상 팝업 후기였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