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댁 길애옹쓰'
4
23.01.13
·
조회 381
잡담게 올렸다가 작가님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괘시판에도 올립니당
저희 할머니는 모든 고양이들을 살찐이라고 불러요
그래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음;
일단 1대 살찐이

엄청 미묘


조금만 가까이 가도 도망가서 그저 멀리서 확대샷 찍는 수밖에 없음
얘는 1대 살찐이 아들, 2대 살찐이
수컷이라 그런지 제일 덩치 크고 롱다리


할머니 말로는 맨날 늘어지게 누워 있다고 하네요
한량의 삶을 즐기는 2대 살찐씨
얘는 1대 살찐이 자식, 2대 살찐이의 동생일 걸로 추정


그저 갓기
그리고 이 아이는 가장 마지막으로 본 아이인데 2대 살찐이 동생인지
아님 다른 새끼가 큰 건지, 1대 살찐이가 정말 살이 쪄버린 건지 모르겠음

눈만 마주쳐도 도망가더니 이 때는 배고프고 추웠는지 집 앞에 가만히 있더라구용
-끝-
댓글
DS아빠
23.01.13
야생의 아이들 가와이이잉!
최덕구
23.01.13
까와이네~
칵스한사발
23.01.13
2대 진짜 길다...
최덕구
23.01.13
저도 저렇게 길쭉한 애옹이는 저 때 처음 본 것 같아요ㅋㅋㅋ
기무라오타쿠야
23.01.13
시골고양이들 너무 귀엽잖슴
최덕구
23.01.13
까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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