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나혼산 30대 남자 평소 집밥
저가여… 평소 먹는 음식을 사진 찍어 놓걸랑여…?
외식한건 빼고 집에서만 머근걸로 함 올려볼게여
5. 15.
-저녁

뭐지? 누렁이 밥인가? 하지만 정답은 비지를 넣은 양고기전골! 이였습니다 짜잔~
예전에 수육으로 해먹으려고 사논 양 배갈비에다가 전날 밖에서 얻어온 비지가 있어서 넣고 끓여봤습니다.
찬은 안나왔지만, 배추김치랑 같이 해서 먹었어요.
-점심

집에 있던 메밀면과 들기름을 이용한 들기름막국수 입니다. 어쩐지 들깨까지 넣었으면 술이 들깰뻔 했잖슴~
5. 14.
-아침

식사하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집에 밥이 없어서
누룽지를 끓였고, 거기에 오차즈케 후리카게를 올려 대충 느낌을 냈습니다.
찬으로 CJ 고등어와 배추김치로 간단한 아침 완성!
5. 13.
-아침

집에 명태깡 청양마요 컵라면이 있길래, 간단히 조리하고 후루룩 마시고 출근하였습니다.
5. 12.
-저녁

집에 있던 레토르트 삼계탕을 뚝배기에 넣고 끓이기만 하였습니다.
5. 10.
-점심

집에 있는 메밀면과, 콩물을 활용하여 메밀콩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5. 6.
-점심

짜파게티와 불닭볶음면을 섞은 불닭게티입니다.
개인적으로 짜파구리 보다 더 선호하는 조합이라 종종 애용하는 조합이에요.
5. 5.
-점심

어니언베이글에 그릭요거트와 견과류를 넣었습니다.
그릭요거트는 종종 만들어 먹는데, 이렇게는 처음 먹어봤어요. 나름 괜찮더라구요.
5. 3.
-아침

연어장덮밥입니다.
전에 만들어놓은 연어장에다가 계란 노른자를 올리고 참기름 후루룩 돌리면 끝이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5. 1.
-저녁

카레와, 돼지고기비지찌개 입니다.
카레는 각종 재료를 밥솥 만능찜으로 만들었고,
비지찌개는 이날 역시 비지를 얻어서 돼지고기 비지찌개를 만들었는데
먹다 남았던걸 뚝배기에 담아 다시 끓여서 먹었습니다.
이 외엔 외식을 하거나, 굶거나(사실 그런적 없음) 한건 안올렸잖슴
아무튼 평까 부탁합니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