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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왕은 요리한다 🦁
24.05.16
·
조회 328
40일 전 14년 다닌 회사 땔쳤숩니다.
비상 사태! 식비 절감을 위해 요리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백수의 왕,
육식은 포기할 수 없지
중구난방 밥상 갑니다
기어 1 : 심플
조리 수준입니다.
대패 삼겹살을 뽀독하니 굽고
상추 샐러드와 곁들입니다.
3끼로 나눠먹음
기어 2 : 백종원
이제 레시피를 좀 검색합니다.
요리는 간단한데 재료 손질하다가 좀 현타 옵니다.
하지만 풍성해진 맛에 대만족
파채제육은 3끼 먹고 볶음밥으로 한끼 더 먹음
기어 3 : 네임드 요리
이제 기성 요리에 버금가는 뭔가를 해보는 단계입니다.
품이 아주 많이 들지만 먹을 때 만족스럽습니다.
위 사진은 닭가슴살 고추 바사삭 + 고블린 소스 (바닥엔 양배추)
참고로 고블린 소스 담긴 그릇은 침투부에서 상품으로 받은 고오급 그릇입니다 💜
이건 크래미로 만드는 푸 팟 퐁커리
비쥬얼이 진짜 별로인데 맛은 비슷합니다. 아주 나이스
이것도 3끼 나눠 먹는 중… (지금 먹으면서 뇌가 녹은 뇌절썰 듣는 중)
그럼 이만 감사합니다 땡큐
댓글
짭보기
24.05.16
방송 보면서 만든 라떼 (전무님 커피주 + 두유)
단백질은 소듕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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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이좋아
‘그‘ 계절
365일중 350일 매일 같은 식단 유지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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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추구하는 40대 한국인의 밥상
운동하는 형님들 제 밥상머리에 훈수 둬주십시오!!!!!
요즘 식욕이 너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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