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접시와 자취생의 밥상
저가요 자취하고있어서 실제로 밥상을 펴서 밥을 먹는데요
최근에 새로 접시를 사서 밥상 사진 몇장 찍어논 게 있었는데 딱 이런 이벤트를 하길래 참여해보았습니다.

자취생의 소울푸드? 간장계란밥인데요 저는 스팸을 추가해봤습니다 간장계란밥용 간장도 따로 구매할 만큼 정성들여 만든 식단이에용~ 장수세미를 섭취하고자 곁들인 샐러드와 맛있다고 소문난 ㅂ죽의 장조림을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두번째는 방장이 얼마전에 광고한 불닭로제찜닭인데요 시켜먹고 남은 것을 냉동해놨다가 볶음밥을 해먹어봤어용~ 저는 같은 음식을 여러 번 먹는 걸 안좋아해서 이렇게 냉동해놨다가 돌려먹는 편이랍니다?
사실 광고할 때 시켜먹은 것은 아니고 우연히 광고 며칠전에 시켜먹었던 건데 탄수화물만 가득한 것 같아서 다시 주문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마지막은 어제 저녁 야식이었던 짜파게티! 라면류도 자주 먹질 않아서 유통기한이 6달가량 지나있었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먹었습니다 ㅋㅋ 단백질이 부족한 것 같아서 집에 있던 불고기와 계란후라이를 곁들어 먹었어용 하지만 불고기는 그냥 밥에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네요 자세히 보시면 곧 상할거 같아서 쬐끔 남은거 털어넣은 장조림도 있습니다
김치는 얼마 전 친구들과 여행가서 남은 한봉지를 제가 get했습니다 원래 밥 먹을 때 김치 한가득 먹었었는데 자취하니 김치 없이 밥 잘먹는 사람 되었네요~ 아니면 방장을 닮아가는 걸지도 ㅎㅎ?
파스타 같은 걸 해먹어야 어울릴 것 같은 접시인데 재료 사기 귀찮아서 여태 안해먹었네요 조만간 파스타도 해봐야겠읍니다. 이상 오늘 팝업스토어 가는 두근두근 침순이의 밥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