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주부의 집밥과의 전쟁
하이 작년 10월에 결혼한 침순이임
신혼 두 달만에 생각도 못했던 이쁜아가둥이가 찾아와서
강제로 전업주부가 되어버렸잖슴🥹
한 동안 입덧때매 냉장고 문도 못열고
남편은 나때매 베란다에서 밥먹고
여튼 이제 입덧 사라지고 살만해져서
요리라는걸 조금씩 하기 시작했잖슴

그냥 국수 그리구 그렇게 안보이지만 왼쪽 위에 반찬 감자볶음임..

닭가슴살 또띠아임
양에대한 개념이 없어서 재료안남겨야지하고 만들다보니
한번에 8개나 만들어놨는데 남편이 치즈를 별로 안좋아해서
나 혼자 3일동안 먹었음🥲

유튜브보고 만든 푸딩계란찜… 완전 대성공함

그리고 냉동돈까스 튀긴거랑 크래미유부초밥
크래미 찢는거 너무 귀찮았음

머리털나고 처음 끓여본 닭곰탕이랑 깻잎무침
깻잎무침은 만들기가 엄청 간단했음

반찬이 많은 이유
어머님이 반찬 주심ㅋㅋㅋㅋㅋ

소불고기 전골 끓여봄 (완성사진은 왜 없지?)
당근썰면서 채칼 사야겠다 생각하고 아직도 안삼

내가 맨든 카레와 두릅 데친 것

옛날도시락 기분 내고싶어서 볶음김치랑 분홍소세지

잡채랑 김치만두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잡채 따로 안담고 밥에 올려먹음ㅋㅋ

간장게장
당연 내가 담근 건 아니고.. 어머님께서 공수해주심

오뎅볶음이랑 남편이 좋아하는 소고기무국

쭈꾸미볶음이랑 콩나물냉국

전 날 먹고 남은 쭈꾸미볶음으로 밥비벼서 위에 치즈 뿌려머금
남은 반찬 짬처리 마스터가 되어가는중

비빔밥이랑 된장찌개
계란후라이 제법 늘엇음 ㅎㅎ

집에서 만든 햄치즈 샌드위치와 콘샐러드 그리고 딸기

문어 넣은 부추전. 태어나서 전을 처음 꾸어봄

내가 꾸엇지만 너무 맛있었잖슴

도토리묵이랑 냉면육수사서 만든 묵사발

고등어구이랑 얼큰콩나물국 그리고 문어초무침

애호박볶음이랑 진미채 순두부찌개
더 찍어놓은게 없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