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처가 가서 혼자 차려먹은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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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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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4


와이프가 애 데리고 처가가는 길에 밑반찬을 몇 개 해놓고 갔잖슴~
어제 내려가서 주말에 오는데 참 가족들과 함께 먹는 밥상이 그립습니다(말 없이 입꼬리 올라가는 짤)
김치 : 장모님협찬
우엉조림, 진미채볶음, 강된장 : 아내가 해놓고 감
의성마늘햄, 계란 후라이 : 침투부 나가려고 함
상추 : 딸이 유치원가서 기른것 따옴
소고기뭇국 : 백종원 선생님 항상 고맙습니다..
여러분 행복한 가정의 달 되시고요. 밥 잘 챙겨 먹으세요~!
댓글
마곡나룻
24.05.16
와 왜케 이쁘게 차려드세요 ㅋㅋㅋㅋㅋㅋ 식기도 찬도 이쁘네요
알보칠
24.05.16
국 뎁히다 보니 밥을 안앉혀서 천천히 준비했네요 ㅋㅋㅋ
안산식이름
24.05.16
와이프분께서 처가에 얼마나 있으셨으면 좋겠나요 횐님?
알보칠
24.05.16
그 약간 슈뢰딩거 고양이 같았으면 좋겠어요. 딱 관측할때만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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