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내 식단 겸 다이어트
저는 운동 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먹는 걸로만 뺄 수 없을까 하다가 찾은 저만의 방법 입니다.
‘나는 왜 살이 찔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이 질문의 답은 너무나 뻔했습니다. 활동은 적고 식사량은 많고 군것질 하고 운동은 안하고 늦게까지 잠을 안 잔다는 것!
여기서 운동은 하기 싫으니 패스하고 다른 것만 바꿔보자 결심
-잠 : 23시에 취침 아무리 늦어도 24시 전에는 취침
-군것질 : 정말 미친듯이 먹고 싶을 때(내가 이걸 안 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할 거 같은 느낌)가 아니면 안 먹기
-가장 중요한 식단
*절대적으로 지킬 것
‘과식 하지 않기'
‘모든 식사는 채소부터 먹기’
‘빨리 먹지 않기’
아침 : 기본(귀리가루, 바나나, 견과류, 물)+ 그 외 넣고 싶은 것으로 믹서기로 갈아서 선식처럼 걸죽하게 꼭꼭 씹어 마십다.
아니면 먹고 싶은 것(삼겹살 치킨 족발 햄버거 피자 한식 중식 등)
점심 : 그냥 맘대로 먹기
저녁 : 18~20시 사이에 바나나1개+@(고구마 감 계란 등 과일 야채 위주만 먹기) 그 외 다른 건 안되고 20시 이후 물 외에는 절대 섭취 안됨
저녁이 처음엔 정말 유혹도 많고 참기도 힘든데 딱 일주일 지나면
몸이 적응 되서 배고픔 허기짐 유혹이 줄어들고 점차 생각도 안듦
(저녁을 이렇게 먹으면 아침에 먹으려고 취침시간이 빨라짐ㅋㅋ)
-식단 요약
*아침 점심 맘대로
*저녁 바나나+@(과일 채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잠시 안빠지는 구간이 있는데 한 일주일 또는 보름 지나면 다시 빠지기 시작함. 자신이 원하는 구간 도착했으면 그때부터 운동 시작! 식단은 계속 유지
98로 다시 살이 찐 구간은 제가 공황장애, 불안장애, 협심증이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서 히키코모리 마냥 지냈던 시기(침착맨님 방송보는 낙으로 지냄) 지금은 치료 잘 받아서 괜찮아짐
단기가 아닌 장기(1년~)로 한 것입니다!
건강해지기 위해 하는 다이어트 몸 망치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