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빌리아일리쉬와 비슷한 결의 목소리라고 생각해 들어보게 된 아티스트인데 노래들이 매우 좋습니다. 앨범을 듣게 되면 빌리와의 다른 매력에 바로 빠져들게 됩니다.
자이언티님의 마담이라는 곡입니다. 듣고 있으면 경성의 한 술집에서 양주를 한잔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언텔이라는 래퍼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보여주는 훌륭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를 흔들고 싶을 때 듣는 곡 중 하나 입니다. 비트 또한 예술입니다. 앨범 전체 감상을 권해드립니다.
자신이 가는길에 회의감이 들거나 주저 앉고싶을 때 도움이 되는 곡입니다. 제가 한국 1등이라고 생각하는 래퍼입니다.
Fabolous 형님의 가방안에 던져라 라는 곡입니다. 제목 그대로 다 담아라 다 사줄게~ 라는 곡인데요, 더 드림의 훅이 아주 예술입니다. 현재 역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데 랩 실력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신납니다 신이나
제가 고3때 제일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꿈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요즘엔 ‘잉여’라는 말을 잘 안 쓰지요? 그땐 유행이었답니다 껄껄. 들으면서 위로와 공감이 상당히 많이 됐던 곡입니다. 그때의 잉여로운 시간이 지금 가사의 원동력이 되었으니 참 아이러니한 일이지요? 당신은 세상에 필요한 사람입니다.
댓글
킨더조이야
23.01.06
첫번째 노래들으면서 첼로소리때문인지 데미안 라이스 느낌이.. 너무 좋네요...
박가을
23.01.06
화지님의 EAT와 큐엠님의 돈숨은 정말 앨범 전체를 100번은 돌려 들은 것 같네요
순옥씨
23.01.06
노래 설명이 찰떡이네요잉
똘이아범우원박
23.01.06
화나님의 브레인스토밍 앨범은 모든곡이 다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앨범 수록곡중 시간의 돛단배와 악당 수업도 제 인생 최애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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