옾카페를 방문한지 벌써 2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ㅋㅋㅋㅋ
시간이 많이 지나 기억이 발효됐을테니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첫 번째 방문

저는 메론소다를 시켰었는데 친구는 뭘 시켰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음식메뉴는 애벌레밥, 질풍샌드위치, 아라게리따 이렇게 시켰었어요!
애벌레밥은 생각보다 충격적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괴랄하게 생긴게 기억나요
그치만 무척이나 맛있었답니다 ㅎㅎ
당연한 말이지만, 가니시?로 있던 새우볼같은 것보다 저 애벌레말이가 훨씬 맛났습니다
초미녀 아라솊의 아라게리따도 맛났습니다 ><
그치만 저의 원픽은 역시 질풍 샌드위치!!!
진짜 대박 맛있었어요!!!
저 때부터 얼갈이 배추의 아름다움에 눈을 떴드랬죠
한쪽은 집에 포장해가서 먹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맛났었답니다
밥을 다 먹고 카페를 나서는데
아니!! 전무님이 1층에서 작업중이신거잖슴!!!!!!
친구랑 저 둘다 극도의 찐따라 전무님께 말도 못걸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전무님…. 먼저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하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ㅠㅠㅠㅠ
역시 그릇이 크신….풍채는 더욱 크신…
두번째 방문
뒤져보니 카페 전경을 찍은게 하나도 없는거잖슴….
저 진동벨에는 전무님 사진이 있어 기념사진을 찍었드랬죠
저 작은 볼에 담긴 밥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저 친구가 아주 고소하니 맛났던 기억이 납니다.
바나나주스도 아주 굿이었어요
마지막 방문
마지막일줄은 꿈에도 몰랐던 마지막 방문,,,,
작게 보이는 맴매밥이 맛있었고 다른 메뉴도 좋았습니다.
저때 마지막일줄 알았다면 사진을 엄청 찍어뒀을텐데 아쉽습니다 ㅠㅠ
어째 카페인데 음식 사진만 많네요!
질풍 샌드위치 열번만 더 먹게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큽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는데 시즌3 해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