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박 13일로 터키 여행 다녀옴 ✈
차 렌트해서 이스탄불 - 카파도키아 - 안탈리아 - 페티예 - 이스탄불 루트로 다냐옴
예전에 이스탄불은 온적이 있어서 도착하는 날 / 떠나는 날 하루씩만 잡음.

첫날 도착해서 먹은 양 케밥

양고기 국밥 beyran 약간 매콤하고 밥도 약간 들어있어서 ㄹㅇ 국밥같음

아침에 빵집 기웃거리다가 이 작은 쿠키 두개 달라고 했는데 빵집 아저씨가 손 휙휙 저으면서 그냥 가라고함
???? 아뇨 얼마에요 막 돈낼게요 하는데 그냥 계속 휙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벅 열심히 하고 맛있게 먹음

터키 다녀와서 사람들이 싫었다고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양아치들? 호객행위 많고 사기치는 인간들도 많다 그랬는데 이스탄불 진짜 제일 관광지 빼고는 인심좋고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말도 안통하지만 다들 잘 해주려고 하는게 느껴져서 좋았음.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길에 있는 호수
계속 운전하기는 힘드니까 중간 중간 가는 루트+에 있는 도시나 관광 스팟 들름

카파도키아 1일째…차가 얼음
히타 틀어놓고 녹이는 중

가기 전 주에 1주일내내 열기구가 안떴대서 여행 내내 기도했는데 다행히 열기구가 뜸
멀리서 보이는데 먼가 갬동? 울컥해서 눈물이 핑 돌았음

진짜 내가 여행 다니면서 본 모든 풍경중에 제일 동화같고 좋았음





카파도키아 시티투어? 그린투어에 포함 되어있던 식사
남은 빵 가지고 오리 밥줬는데 오리들끼리 싸우고 ㅋㅋㅋㅋㅋ 가까이서 빵주면 손 뜯김

계곡 백숙집 느낌

오리들도 그렇고 강아지 고양이 그냥 막 사람한테 와서 밥달라 그러고 안기고 ㅜㅠ
특히 고양이는 다들 고양이 몸에 강아지 ios가 깔려있는거임
사실 터키에서 만난 애옹이들 사진도 올리고싶은데 ㅠㅠㅠㅠ 사진이 넘모 많잖슴~~
나중에 2탄으로 올리든ㄱㅏ 따로 올리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