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이고 저의 사연있는 물건은 통기타입니다!
저에게 기타는 여럿 추억을 만들어준 물건임과 동시에 저의 인생에 가장 큰 변화를 준 물건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릴 때 성격이 하나 가지고 꽃혀서 놀다가 흥미가 떨어졌다 싶으면 바로 버려버리는 스타일이라 그걸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던 부모님이 제가 사고 싶던 물건을 잘 안사주셨어요.
그리고 중학교 올라가기전 우쿨렐레를 열심히 치던 초딩이 기타를 치고 싶다고 진심을 다해 부모님이 기타를 사주시면 무엇이든지 해드리겠다라는 어릴 때의 부탁을 근거로 부모님이 기타를 사주셨어요.
아래 사진은 제 기타입니다

근데 제가 기타를 칠 때는 흥미를 잃지 않고 열심히 치는 저의 모습을 보시는 부모님이 저를 향해 응원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그 응원을 들으며 자신감이 생긴 저는 학교 축제에도 서서 공연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현재 학교 밴드 동아리에 기타 포지션으로 자리 잡았고 졸업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 기타를 치지 않았더라면 지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려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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