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보다 무서운 건 초딩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초딩일 땐 ’칸타피나의 모험‘과 같은 판타지 소설을 끊임없이 쓰는 병에 걸렸더랬습니다.
이건 제 할아버지가 직접 깎아 만드신 목함이고요. 유품인데요. 초딩시절 받았던 이 목함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어 사인펜으로 ‘판도라의 상자’라고 적어두었답니다. ’3개의 별이 보관‘이라고 적혀있는데, 당시 집필하던 판타지 소설 내용이었나봅니다.
흰색은 좀 더 특별했음 싶어서 화이트로 색칠하려고 했는데 펜이 터져버려서 중단한 흔적입니다.
그럼 이만..
++ 저 머리카락 같은 건 제 고양이 수염입니다. 모으고 있어요.


댓글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합의 되지않은 상하체
Yes, I am Nayeon. Behind the Scenes
부산광역시 안전안내문자
23
마음도 못생겼구나 나오는 쇼츠 아시는 분?
1
멸종생물 - 옾탈모사우루스
13
세계 최고령 여권이 갱신 된 이유
8
육회바른연어 육회
1
사생팬채널 탈덕 소식에 충격받은 정승제 선생님
11
고스트오브쓰시마 재밌네요
4
스파이씨 짜장
2
괴인 바... 아니 민수님 발견
나의 개저씨
2
심규선 - 순례자
2
The Weeknd - Open Hearts (Live on Jimmy Kimmel Live!)
2
민지 인스타
2
침둥 게스트 조합 추천
7
[진즈하여행] 부산ㅣ핫플레이스여행🔥ㅣ우리 가는 곳이 다 핫플이지⭐️ㅣEP.2
The Weeknd 신보 발매
13
몸무게 정상화 중간보고
1
바이바이배드맨 부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