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8개월 차 그냥 대학생입니다.
다들 그렇듯 자취 시작 후 얼마 안가 몇 친구들이 집 구경을 왔는데, 그 중 한 친구가 준 선물입니다.

그냥 엔틱한 느낌의 발깔개처럼 보일 수 있지만

뒤집어보면..?!(발깔개라서 발로 뒤집음)

씹덕스럽고 외설적인 그림이 나옵니다.(혹시 몰라 직접 모자이크 했습니다.) (친구도 저도 씹덕 아님.)
그 친구는 아주 쓸모없는 선물을 한 것이죠.(테무산)
사람 성의가 있으니 구석에 숨겨놓기는 뭐해서 검정 면이 위로 가게 두고 인테리어처럼 씁니다.
누가 놀러오면 혹시 뒷면을 볼까 두근두근 합니다.
무료한 생활에 은근한 긴장감을 준 ㅇㅇ아! 넌 정말 최고의 친구야! (실제 초성이 ㅇㅇ임.)
댓글
영원한건젤다없어
17시간전
으흐흐흐흐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250만 구독자 육아맘 유튜버, 드러난 두 얼굴
5
진짜 몹쓸 사람들
1
숙소에서 와인잔 깨뜨림
2
용호의 권 龍虎の拳 Art of Fighting 1992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알려준 배앰 관련 속담
1
[추천] 월트 휘트먼 - 밤의 해변에서 혼자
3
Yozorasu - 빛 속으로 光の中へ Into the Light (Bossa Nova Version)
(*정답드래그*) 2024.12.27 꼬들 꼬오오오오들
5
[추천] 헨리 셀릭 -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추천] 팀 버튼 - 비틀쥬스 (유령수업)
종군민수..? 법원민수..? 무라카미 하루민수..?
2
방송 보기만 했는데 적셔진 기분
4
조승원 기자님 초대석 원박으로 보고 있는데
2
뉴비 침순이의 팝업후기
2
오징어 게임 이병헌 연기 후기 (노스포)
2
박정민 배우님 오징어게임2 잘봤습니다~
26
스포주의) 오겜2 후기! 탑
3
오징어게임 시즌2 후기
노스포)오겜 시즌2 후기
pH-1 '인생영화 (Feat. 정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