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절대 안버려~

저 유치원때 부모님이 사주신 토끼 인형입니다.
참고로 흰색 맞습니다. 올해 20살정도 됐네요…
원래 입고 있던 옷은 애진작에 헐었고 저 헤진 옷은 10년도 전에 이모가 직접 만들어주신 옷이에요.
사춘기때 얘 붙잡고 고민상담도 하고 많이 울기도 했던 소중한 친구입니다.
얘 없으면 잠도 못자서 여행갈 때도 꼭 챙겨갔었는데 더이상 얘가 버티질 못할 것 같아서 요즘은 안데려가고 참습니다.

최근엔 저 헤진옷 꼴보기 싫다고 엄마가 새 꼬까옷을 만들어주셨어요.

다이소 인형옷 벗기고 집에 있던 천 덧대서 만든 꼬까옷입니다. 암튼…
이제 이십대중후반인데 아직까지 갖고 있는 제 애착인형을 소개해봤습니다. 이름은 아롱이에요~
댓글
영원한건젤다없어
2일전
애착인형 까와잉~~~~~~~~~
차돌짬뽕자메이카1호점
2일전
아롱아~ 오랜친구 말 잘 들어주고~
오래오래 모든 보풀이 일어났다
사라질 때까지 건강해야한다~~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일주일치씩 파스타만들어서 매일먹기 한달반 후기
24
(っ˘̩╭╮˘̩)っ 처형 각오하고 올리는 침하하 눈물 표현법
62
이분 김성훈 감독님 맞아요?!
3
홍은채 코스모폴리탄 스포츠 커버
침로미
뱅온
전무님이 채팅으로 "존나웃기네썅" 했던 영상
4
아들의 배꼽과 배냇머리
1
전무님이 광수님한테 런닝맨 잘보고 있다고 한 이유
14
인간의 한계를 증명한 마라톤 메달
1
깨팔이 재낀 노래 버튜버 근황(feat. 헤비 합방)
2
예민한지 둔한지 알수있는 예민테스트
8
개트롤 선생님의 이상형 월드컵
소중한 친구의 선물
1
핑거댄스 해주세요
1
옾어요
광복절 아침 6시에 홍대에서 공연하는 사람
1
N들의 머릿속
33
침착맨 워테일즈 4화 이후에도 계속 있나요?
2
(독서) 우울증을 위한 자가치료서 - 필링 굿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