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현직 배를 타고있는 한 항해사입니다 (사실 기관사인데 사람들 잘 몰라서 항해사라 소개하고다님) 대충 항해사는 나미 기관사는 프랑키로 설명하면 편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22년 제가 맨처음 배를 탔을땝니다 사실 2020년이긴한데 당시는 실습생이라 제외함
저희는 개인품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육지에서 먹고싶은 음식이나 필요한 물품을 아마존에 미리 시킴) 당시에 육포를 100봉지 개당 3천원짜리 한국기준으로 생각하고 시켰더랫죠 왠걸 저는 10마넌안팎으로 견적이 나온 육포를 보고 그냥 사인을 하고 넘어갔더랫죠
하지만 돌아온건… 저만한크기의 육포 백봉지와 100만원이라는 견적서였죠.. 그다음 부터는 사인하기전에 읽고 확인하고 사인을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이후로 미국입항하면 종종 먹고있는 저 육포 지금도 배를타며 먹고있습니다 하나에 18oz 정도되네요 ㅎㅎ
고맙다 육포야
Ps. 침착맨님 재밌는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하루하루 일끝나고 재밌게 배타고 있습니다
배도라지 덕몽어스 해주세용 그거만 5번봤어유

댓글
해양박물관
7시간전
(깨팔이영상은 중간에 꺼버림) 깨팔이는 보기싫어요~
펄순이
5시간전
바닷물 꿀렁꿀렁 거리는 거 안 무서우신가요
해양박물관
3시간전
큰 선박이라 그런거보단 회사에 무섭기로 유명한 선장님 타시는게 더무섭답니다~
라니고
4시간전
반품은 안되나유?
해양박물관
3시간전
넵....유유 컨펌메일이 두세개 오기도하고 구냥 다같이 나눠먹었숩니다 ㅎㅎ
암콜데쟈이스
4시간전
배 타셔야 해서 오프라인 저장으로 즐기시는구나!
해양박물관
3시간전
맞습니당 항구에서 우다다다 받구 배에서 주는 데이터는 최대한 아껴씁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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