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3월달에 제가 생일이 다가왔습니다
생일 이틀 전, 하필이면 코로나를 걸려버려서 집에서 자가격리를 한 상태였어요 제 방은 작은방에 작은 다용도실이 같이 있는 방이에요 물론 집이 2층이구요 생일 당일날 여자친구가 전화로 창문 열어보라고 하는거에요 열어봤더니 이 상어 인형이랑 맛있는 간식이 담겨있는 선물을 준비했더라고요 만날 순 없으니까 바구니에 끈을 매달아서 1층으로 내리고 선물을 끌여 받았어요 이 상어 인형이 생각보다 푹신하고 배게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솜이 너무 좋더라고요 하지만 여기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그 여자친구와는 헤어졌다는 점! 그리고 집도 이사 왔다는 점! 아 맞다 저도 안산 월피동에 살았어요 이집이 월피동이였고 지금은 상록수역 근처로 이사왔어요 헤어지고 3년 됐는데도 아직까지 상어 인형을 버릴 수가 없더라고요 너무 좋아서. 다른 건 다 버렸는데 이 것 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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