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993년에 태어난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동네 노래방에 가면 카세트 테이프에 그날 노래를 녹음해서 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사진 속 카세트 테이프는 제가 초등학교 입학 전인 1998년~1999년 쯤 녹음된 테이프입니다!(20세기 가족 오락 기술)
제가 고등학생 때만 해도 라디오를 즐겨 들었어서 카세트 플레이어가 내장된 라디오로 가끔 재생하곤 했는데 성인이 되고 그 라디오를 버리면서 자연스럽게 재생할 수단이 없어서 10년 이상 듣지 못하고 있네요.
재 기억 속에 엄마께서는 ‘사랑의 미로‘, ’남행열차‘를 열창하셨고 저는 동요 ‘우리 유치원’, ‘솜사탕’과 ‘축구왕 슛돌이’주제가를 열창하였습니다.(아빠랑 누나 노래는 기억 안 남)
카세트 테이프도 오래되면 재생이 안된다기에 음원으로 변환 추출하는 업체에 맡기려고 알아보던 차에 사연 있는 물건 자랑 코너에 게시해봅니다.
영상이나 음원은 아쉽게도 아직 없지만 소개해주시면 다음에 꼭 복원 성공시켜서 올려보겠습니다~~!!

댓글
지구탐사대
3시간전
와 대박 저런 서비스가 잇엇군요.?.?!?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치지직 치트키 구매 유도 논란...
2
이 게시글을 보면 당신은!!!!
2
나무13 작가님 그림으로 침테리어 완성~
5
2024년 한국 드라마 결산 (3.0점 미만)
1
한해 마무리.. 침착맨 그리고 여러 침수자분들께 전하는 감사
12월 한 달 간의 변화
2
올해 본 영화 2024
4
디아블로 하는데 방장님 나옴ㄷㄷ
2024 침착맨 고맙습니다
1
[도서] 올해 읽은 책 2024
이세계 덱스
1
침딘과 외면받은 뿌끼먼카드 친구들입니다~
3
모르는 사람이 비싼 장난감을 사줬다는 일본인
18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3
WOOSUNG – Side Effects (feat. Satica)
2024년도 침투부 감사했습니다.
프로미스나인 with flover - ‘여기는 from.’
1
[후기]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침착맨 덕분에 ㅅㅇ대 합격했습니다
36
[YURI Playlist] Crush - 어떻게 지내 (Cover by. 조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