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첫째인데, 바느질도 잘 못하시고 인형도 안만들어보셨는데, 저 기다리며 태어나기도 전부터 엄마께서 제가 태어나길 기다리며 손수 바느질하셔서 만들어주신 하나뿐인 인형입니다 . 동생들에게도 안만들어줘 정말로 저 하나만 가지고있는 인형이에요. 😂
인형이 세상에 나온지도 어엿 20년 정도가 되었지만, 너무 소중하고 애정하던 하나뿐인 인형이고 엄마께서 주신것 이기에 여태 뜯어지거나 구멍이 뚫려도 꼬매고 솜이 죽어서 계속 다시 집어넣으며 데리고있었지만 이젠 하도 오랜 시간이 지나 꼬매도 꼬매도 계속 뜯어지고 천도 때타고 얇아져서 정말 보내줄때가 된것같네요 😭
침착맨님 덕에 사연있는 물건 올려보고, 다시한번 꺼내볼수있었네요 ㅎ 영상에서 소개된다면 이제 미련없이 보내주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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