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을 보다가 선조라는 인물이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봣는데

한반도 역사상 이정도로 명?암이 뚜렷한 왕은 없는듯함

한줄요약하면 ‘능력은 있는 사이코패스’

일단 어두운면부터 보자면 모두가 아시다시피

기축옥사로 대표되는 개빻은 인성에 이순신 내려치겠다고 이미 병신(그병신 맞음)인거 다까발려진 원균 올려치기, 요동으로 도주시도, 광해군 까스라이팅 등등.. 인성논란이 수도없이 많은데

커버칠 여지가 1도없는게, 선조는 혈통부터가 그냥 인성 개쓰레기인넘임

선조 아들들만 봐도 거의 요절한거 아니면 인성 개빻은사람밖에 없음ㅈ

선조의 아들들 대다수가 하도 상또라이라서 그나마 세자시절에 잘하는것처럼 보이던 광해군이 고평가되는데

광해군도 선조랑 동급 혹은 그이상 인성인게

친국 이라고하는 대신들 병신(사전적 의미의) 만들기를 영조 다음으로 많이했고 심심하면 옥사일으켜서 사람 개잡듯이 잡고, 전후에 선조가 진행하던 복구사업도 모조리 말아먹고는 궁궐 동시 5개 복구사업 하는.. 그야말로 미친놈이었고

선조의 손자인 인조도 암군으로 한끝발 날리는 등.. 

저짝 집안이 유전적으로 뇌에 문제가 있었던게 아닐까 싶음요ㅇㅇ

그렇다면 선조의 밝은면은 뭐가 있을까 하면

인사등용을 좀 역대급으로 성공함.

이순신은 본 계급이 만호(대령급)였지만 유성룡의 추천과 선조의 추진(녹둔도때 선조가 이순신을 좋게 평가함)을 통해 중장급으로 초특급 승진을 시켜 압도적인 성과를 냈고, 

권율은 40세에 급제한 문관출신 아저씨를 도원수로 발탁하고는 성과를 냈음. 

자잘하게는 김시민, 박진 중용하고 김성일 봐준것도 있음.

(원균, 신립, 이일 중용 등 말아먹은것도 개많긴함)

군사 외적으로도 서예 한석봉, 동의보감 허준 등도 선조가 중용한 인물들임

이정도로 성공적인 인사등용은 한반도내 비빌 인물이 없을정도

빤쓰런도 타이밍 기가막히게 쳤는데 

이거 실패해서 삼전도에 머리박은 인조가 있는한 선조런으로 까는건 무리가 있다봄(요동런은 까일만함)

이외에도 전후 복구사업도 나름 열심히함..

전후 납속책(벼슬팔아먹기)를 통해 세수확보도 하고 토지개간도 장려하면서도 백성의 부세부담은 줄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후 복구를 꾀했음

전쟁준비를 안했다는 의견이 있지만

이것도 정상 참작이 가능한게

전쟁준비를 안한게 아님.. 나름 왜적들의 침입에 대해서는 을묘왜변의 사례를 기반으로 1만에 달하는 적을 막을 수 있을정도로 방비를 철저히 했으나 그 규모에 대한 파악을 실패한것인데

통일된지 1년된 나라가 20만에 달하는 군사를 바다건너 드랍쉽 할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던거임..

당장 조선이 건국한 이래로 10만 이상의 침공사례는 육지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는데 통일되자마자 전후복구도 없이 침공하는 미친놈들이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못하는게 당연함.

또 이순신 백의종군 시킨것은 냉정하게 말하면 필수불가결 했다 볼수 있어서..

결론: 

선조 이후의 왕들이 인성, 능력 모두 폐급인것에 비해 선조는 인성만 폐급이었으니 나름 ㅍㅅㅌㅊ 아닐까?

능력에 대해서는 좋은것만 써놨지만 붕당의 폐해, 옥사 남발 등 이양반 인성으로부터 비롯된 악폐습이 워낙 많아 좋다고말하기도 빡셈.

다만 운빨이든 뭐든 선조가 아니었으면 임진왜란을 막아낼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에는 왠만한 명군이 아닌이상 힘들었을 것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