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8090년 생이라면 아실듯한 삼성 미놀타
엄마의 첫 월급으로 사신 카메라.
이걸로 엄마 아빠 결혼하기 전 데이트 사진도 많이 찍고 어렸을 적 가족사진도 죄다 이걸로 찍었습니다.
엄마 아빠는 목련이 피던 4월에 처음 만나셨거던여. 두 번째 데이트 때 민속촌에 놀러가서 사진 찍으셨다길래, 작년 봄에 (엄빠는 삼십 여년만에 다시) 방문해서 같은 자리에서 사진 찍어드렸습니다. 저도, 여기 계신 횐님들도, 방장님도 만수무강 백년해로 하시길 바라며 사진 몇 장 놓고갑니다.
왼(24년) ㅡ 오(8?년)
댓글
설악산
17시간전
1, 2짤 자그만 나무들이 거목이 된게 인상적이네유
침운식
17시간전
맞아요! 삽십 몇년이 지나면서 나무들이 커진게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탱탱한피부
16시간전
와 미놀타 ㄷㄷ
침운식
16시간전
와! 미놀타 아시는구나
초조한유비
16시간전
세월을 간직한 카메라야말로 진짜 카메라죠 글 잘읽었습니다!
침운식
15시간전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
15시간전
우와 낭만템!
침운식
15시간전
낭만 최고!!
미야자키끼얏호
14시간전
엄마? 일단 눈물
침운식
3시간전
엄마~ 이름만 불러도
처인구
14시간전
와 뭔가 세월이 느껴지는데
정작 시간은 안 흐른듯한 이상한 느낌?
되게 신기하네요
침운식
3시간전
민속촌도 선방하고 엄빠께서도 선방하신듯요! 히히 세월아 물렀거라~
해피캣
9시간전
필카 감성 미쳤다..
침운식
3시간전
이 카메라 덕분에 필카 감성 알았읍니다
구즈마니아
1시간전
사진도 카메라도 멋지고 사진 속 두 분의 옷차림새도 멋이 흘러넘치십니다,, 진정한 힙쟁이 멋쟁이,,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감바스국밥
3
3
드래곤볼 Z3 ドラゴンボールZ3 Dragon Ball Z: Budokai 3 2004
맞말 아저씨와 긁? 아저씨, 그리고 우리의 프렌즈
5
5
최근 저의 플리를 정복해버린 가수
1
1
바람을 이겨나가는 짭구리와 손내놔 하는 짭구리
1
1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봅니다
8
8
[추천] 박상수 - 후르츠 캔디 버스
컬러보틀 カラーボトル - 푸른 꽃 青い花 (캐산 Sins OP)
[추천] 우미노 치카 - 허니와 클로버
1
1
[추천] 라이언 존슨 - 나이브스 아웃
충주맨과 침래방 해주셈
1
1
케인인님 드디어 치지직 이적
7
7
에취!
3
3
목욜꺼 다시보는데 참 재밌네
무고한 희생을 꺼리는 정의의 남자 침착맨
(*정답드래그*) 2025.02.22 꼬들 꼬오오오오들
10
10
고기랑 썩어버린 귤.
1
1
완전 high해지는 육작
3
3
뉴욕
11
11
대도
3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