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땐 걍 웃겼는데
은근 편집본은 효과음을 잘 살려서
생각보다 밤에 틀고 자면 오싹해
요새 저 녀석을 주로 틀고 잡니다.
근데 불면증이 심해 저 영상 끝나도록 못자고
영상을 재생하던 탭은 꺼지고
멍하니 휴대폰만 보고 있는데
20분 정도 지났나? 갑자기 다시 재생하네요.
귀신이 틀었나?
근데 첫번째 사연, 남동생 들을 때마다 괘씸함.
밥은 지가 차려먹음 되는디 누나한테 부탁도 성의없게 해놓고 안차려줬다고 쳐 따지러나 가고. 그냥 자기가 차려먹음 되는기지. 웃긴놈이 무서워서 도망쳐놓고 피시방은 잘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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