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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playlist?list=PLif_jr7pPZAB6BvOXSRM5M3rgPWlf6bI4&feature=shared
오늘 오래된 게임인 '아무튼 감시의 의무가 있는 게임’의 편집본 업로드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공포 시즌에 맞춰 낸 것 같은데, 제 기준 침투부 최고의 게임 ‘그림판당고’를 스토리만 축약해서 올리면 어떨까.
사실 그림판당고라는 게 신과 함께의 조상님이거든요(아님). 사후세계를 다뤘고, 저승사자가 여행 판매원으로 일하며, 주인공이 귀인을 천국으로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스토리입니다.
불친절한 옛날 어드벤처 게임답게 방장의 플레이는 한세월씩 걸리지만, 스토리가 아주 독특하면서도 웃음이 섞여 있어 재밌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계관도 재밌어요. 저승 혁명군이라든가 죽은 사람이 또 죽으면 발생하는 현상이라든가.
호오옥시 시간 되시면 한번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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