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소설가 김훈이 아끼던 등산장비를 모두 나눔한 이유

침하하
7일전
·
조회 4541

김훈 (1948~)

댓글
잡덕맨
7일전
잔잔하게 마음에 꾹 눌리는 글이네요
청설모곳간
6일전
글 정말 잘쓰신다… 순식간에 읽었네요
하깨팔이
6일전
잘 쓴 문학을 너무 오랜만에 봤네요. 책을 보면 이런 묵직한 표현들이 가득할 텐데 어째 허구헌날 폰 위의 얇디 얇은 문장들만 보고 사는지. e북이라도 읽어야 겠어요.
소화기
6일전
아 먹먹하다..
아드리안마르티네즈
6일전
올해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저도 김훈님 글과 같은 느낌이네요.
빵굽는고양이
6일전
죽음이 가벼워 남은 삶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니..
통통한통닭천사
6일전
삶이 무거워 죽음의 가벼움으로 던져버리고 싶었는데
꽁치가마넌
6일전
물건들을 못버리는 성격 탓에 요새 방정리하면서 애먹었는데 ㅎㅎ.. 아직 저는 죽음을 맞아들일 준비가 안되었나 봅니다. 저런 생각과 결심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을 마음에 담으셨을지.. 피할 수 없는 미래가 두렵네요.
뚜자서
6일전
경쾌하지만 그 덕에 안정감이 있군요. 저런 최고의 유언을 남기게끔 살아야겠습니다.
박작가
6일전
한번 읽고 잊기에 너무 아까운 글이다. 마음에 새기고 싶다.
이꽁치
6일전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유언.
안전한자식주호민
6일전
나이 먹다보니 장례식장,화장터에 따라갈 일이 많은데 우리의 인생이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유골함에 담겨 압축된다는 사실에 삶이란것이 이렇게 허망한것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 많이 가지려고 욕심부리고, 미워하느라 소중한것을 놓치기 쉬운데 삶의 마지막 순간 후회하지 않도록 사랑하며 좋은추억 많이 쌓으면서 삽시다.
빵굽는고양이
6일전
이 댓글과 프사의 괴리감..
꿀단지2
6일전
진짜 글 잘 쓰신다
배추살땐무도사
6일전
"삶은 무겁고 죽음은 가볍다..."
와 진짜...
이늘보
6일전
진짜 글이 술술 읽힌다... 멋진 작가이자 멋있게 늙어가는 어르신
커비귀여움
6일전
진짜 글솜씨 최고…
Swing
6일전
저 양반이 황석영작가 장길산 쓸때 원고 펑크낸 작가 잡으러 전국의 팔도강산을 다 뒤집고 다녔음. 아직도 원한이 사무쳐 그때 그냥 죽여버릴걸 하고 아직도 이를 박박 갈고 있다고 함. 침착맨은 체력은 약해서 다행임 집 반경 5km를 벗어나질 않으니..
옹골찬만두콘
6일전
하쿠마이
5일전
요새 죽음과 삶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데, 공감이 많이 됩니다.
포기하지말아주세요
1일전
죽음의 가벼움을 상념하려는 순간
‘지금까지 지니고 있었던 것의 거의 전부가 쓰레기였다.
이 쓰레기더미 속에서 한 생애가 지나갔다.’
여기서부터 육성으로 아! 가 튀어나왔음....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SNS가 없던 시절의 아빠는 언니가 태어났을때.jpg 2
유머
바이코딘
·
조회수 338
·
22시간전
대한민국 개그 프로 1티어 19
유머
바이코딘
·
조회수 3923
·
22시간전
비행기에서 목마를 때 하는 말은?
유머
부끄러운사정
·
조회수 180
·
23시간전
'몽펠레 화산폭발' 실검 진입 6
침착맨
어려워서잘풀겠는데요
·
조회수 2153
·
23시간전
전문가가 알려주는 내향인 잘 줍는법 29
유머
바이코딘
·
조회수 3349
·
23시간전
자꾸만 사라지는 큐빅
사연물건
김성우3
·
조회수 152
·
23시간전
하루 20번 손 씻던 초딩의 취미 4
사연물건
3kmzxd
·
조회수 568
·
23시간전
전무님 이거 고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7
침착맨
통닭천사나가사와마사미
·
조회수 4334
·
1일전
대머리짱! 침착맨이 원하는 미래 2
침착맨
꼬불이
·
조회수 336
·
1일전
탈모한테 고마워하라고요..?
침착맨
진류고슴도치전위
·
조회수 166
·
1일전
버거킹 영수증 2
사연물건
nau
·
조회수 260
·
1일전
러브 바리스타 베트남 예고편이 올라왔습니다. 24
침착맨
공돌이푸
·
조회수 3420
·
1일전
초대형 총덕이 말아주는 배틀필드6의 실총들 리뷰
취미
엠십육전당포방부
·
조회수 310
·
1일전
스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기는?
유머
부끄러운사정
·
조회수 209
·
1일전
이동진 평론가님 좀비딸 한줄평 3
침착맨
00이
·
조회수 781
·
1일전
일주일치씩 파스타만들어서 매일먹기 한달반 후기 13
취미
레게머리
·
조회수 1954
·
1일전
(っ˘̩╭╮˘̩)っ 처형 각오하고 올리는 침하하 눈물 표현법 56
호들갑
슈류륙챙이
·
조회수 3642
·
1일전
이분 김성훈 감독님 맞아요?! 3
침착맨
숭숭아
·
조회수 547
·
1일전
홍은채 코스모폴리탄 스포츠 커버
취미
쭈이잉
·
조회수 164
·
1일전
침로미
침착맨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
조회수 214
·
1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