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고등어 이름은 후추입니다
지인의 고양이가 출산을 해서 분양 해준다기에 냉큼 데려왔는데요 그 과정이 이상해요 서로 사이가 너무 멀어서 지하철역 중간 쯤에 분양자를 만났어요 지인의 어머니? 쯤 되시는 분이 나오셨는데 일단 한번 보시라고 해서 봤는데 아주 작아서 손수건에 싸서 데려오셨더라고요 ㅋㅋ
그럼 고양이 확인을 했으니 분양비를 드리려고 지갑을 뒤지는데 분양자님이 잽싸게 도망?을 치시더라고요?
현금 10 준비했는데 나이가 있으신데도 엄청 빨리 가시길래 분양비가 적어서 그러시냐, 내가 입냄새가 나서 그러시냐 제 빈약한 상상력으로 이거저거 물어볼거 다 질문해도 무시하고 도착한 열차타고 런하시더라고요;;
원주인인 지인한테 물어봐도 말씀을 안 하시더래요
어디 아픈 새끼라 죄책감에 런하신건가 싶었지만 건강하고 칩도 삽입된 친구였어요
이제는 입양한지 8년? 정도 됐는데 냥춘기 지나고나니 퇴근하면 강아지들처럼 인사하러 나오기도 하고ㅋㅋ
이렇게 잘 지내는데 분양자님은 대체 왜 도망치셨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DS아빠
07.31
귀여웡!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고교야구 결승전 휘문고 vs 경남고 토요일 10시
페라리가 오래되면
1
일벌 백마리가 잘못해도 한마리만 혼나는 이유는?
2
(*정답드래그*) 2025.08.02 꼬들 꼬오오오오들
12
국립국어원 개최 마춤뻡 대회
통천 쏙 빼닮은 일본 모델
26
침공 듀오 시너지 너무 좋네용
죄송하단 말 쓰실 필요 없어요
4
우리나라에서 수련 후 강해진 일본녀
10
아이유 박보검의 칸타빌레 무대 모음
2
마누라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11
[몬헌]번개 슬액으로 왕참치 A
2
훈민정음에서 배우는 논문 작성방법
9
밍키 어디갔나요
4
아이유 이담 인스타 '박보검의 칸타빌레' 비하인드 업로드
1
마음의 소리 원피스 패러디
오늘 썸네일은 ㄹㅇ 경이롭네ㅋㅋㅋㅋㅋㅋㅋ
8
침둥 침사모에 어째서 빠니보틀..옥냥이님이..?
26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50801) - 잇코노미/월정산
1
방장 소통 줫나 잘하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