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정부가 최근 국경에서 교전을 벌이고 있는 캄보디아와 휴전하는 데 동의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양자대화에도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태국 외무부는 어젯밤 성명을 내고 "태국은 휴전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며 "캄보디아의 진정성 있는 의지를 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은 또 "품탐 웨차야차이 총리 권한대행이 '궁극적인 평화적 해결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양자대화를 하고 싶다'는 뜻을 캄보디아 측에 전달해 달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태국·캄보디아 정상과 각각 전화 통화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지렛대 삼아 휴전을 압박한 뒤 추가로 나온 입장입니다.
앞서 태국은 '휴전을 검토하겠지만 캄보디아가 먼저 적대행위를 멈춰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트럼프가 휴전 중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역 협상을 중단하고 36%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통보하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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