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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고창여고 문학소녀

라노llano
7일전
·
조회 4509
댓글
국밥부장관
7일전
BEST
해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
행복한발바닥
7일전
낭만~
국밥부장관
7일전
BEST
해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
잡덕맨
7일전
와 어머니께서 문학적 감각이 엄청나시네
계속 창작활동 하시면 좋겠네요
Foucault
7일전
고등학교때 만난 첫사랑과 결혼 ㄷㄷㄷㄷ
보리다람쥐자전거
7일전
고창 애순이시네
한교동
7일전
아 진짜 사무실에서 미친듯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어머니 너무 귀여우심
보쿠토뿐이라네
7일전
크 이게 러브장이지
회원님
7일전
와 글씨체 진짜 이쁘다,,낭만 치사량,,,
아뿔싸우원박
7일전
아빠는 저 책의 존재를 알까? 라는 생각이ㅋㅋㅋㅋ
한번 쯤 보여주셨겠죠?
오유리사랑해
7일전
멋있다 그리고 부럽다
누워있는사람
7일전
귀엽고 멋있으시다 ㅋㅋㅋㅋㅋㅋ
어우보기좋아
7일전
역시 순애 최고..!
또국지또노그램
7일전
글씨 막 적혀잇는거 왜캐 무섭지
박작가
7일전
크 낭만 미쳤다
부끄러운사정
7일전
우리 어머니랑 동갑이시네 저때의 청춘들은 시를 사랑했나봄
집에 부모님 결혼하시면서 받은 축사 적혀있는 시집이 있던데..
근데 이혼하심
영원한건젤다없어
7일전
역시 손글씨 아날로그 갬성 낭만은 못따라간다 Ai가...
마늘아저씨
7일전
와 이날로그 낭만 대박이다
옾카페재오픈한풍전무
7일전
저 시대 살아보지도 못했지만 저 시대가 그립네요
통통한통닭천사
7일전
저희 어머니도 비슷한 연배이신데
저 시대는 시, 일기 이런 것들이 중요했나봐요
꼭 한 줄이라도 일기 쓰시고,
좋은 시집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고,
어릴 적부터 외우고 있는 시는 1-2편씩 꼭 있고,
가을에는 예쁘고 안 부서진 낙엽 주워다 책 사이에 끼워
코팅해서 책갈피로 사용하기도 하고
그런 감성들을 갖고 있던 시대였나봐요
수도승머리치즈를아시나요
7일전
저 시대에 시, 일기가 흔했던 건 문자형태가 아닌 컨텐츠가 부재한 게 큰 이유였을 것 같아요. 게다가 저 시대에 인문계고 다니실 여성 분이면 나름 그 [학생지식인] 층이기도 하셨을 것 같고요~
전 90년대생인데 초딩때 러브장 우정장 그런 거 열심히 쓰면서 꾸미고 편지써주고 좋은 글귀 남겨주고 했져ㅎㅎ 아끼는 거 코팅해서 보관도 하고~ 사실 싸이월드 시대까지만 해도 (글과 낭만 같은 걸 전하는) 그런 문화가 온라인으로도 남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극으로 치닿으며 [오글거린다]는 말과 함께 사장되어가는 것 같아요.
통통한통닭천사
7일전
'오글거린다' 라는 말 한마디로 얼마나 많은 마음들이 숨어버렸을까요
@수도승머리치즈를아시나요
썬더드릴
7일전
낭만있던 시절.. 우와
모모걸
7일전
무서워요...
거의모든것의신
7일전
어...우리엄마도 고창여고 나왔는데
기절초풍갈비탕
7일전
다꾸 고수ㄷㄷㄷ
시간의지평선
7일전
어머니의 흑역사 강제 공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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