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저녁에 배부르게 닭을 먹고는 하늘을 보니 햇빛이 아주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여의도로 가서 석양을 찍어야겠다 생각하고 나가니 아뿔싸 서쪽 하늘에 월마리아처럼 구름벽이 엄청 나더라구요. 그래서 눈물을 삼키고는 자전거를 양화한강공원으로 돌려 한강공원을 구경했더랬습니다.
여름에 보는 한강 야경은 역시 아름답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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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쿨가이
07.22



풍경아조씨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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