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국민들 의식 따라가는거임

일상(익명) 일상

피곤한 동화

07.16

여기만 봐도 극단적인케이스(그게 체벌하는 교사든 진상 학부모든) 생기면 어쩌냐 걱정부터하는데

사회적인 순기능이 있으니 부작용들 감수하자 이런의견 한국인들사이에서 나오는걸 거의 본적이없음. 반대사례 극단 하나 갖고와서 상대 주장 전체 후려치기나 하지. 이걸 양측에서 반복하면 아무것도 하지말자가 됨

그래서 국민들이 원하는대로 아무것도 못하게하면 극단적인 케이스 서로 안나옴

교사가 먼저 꺾이고 이제 학부모측 진상필 여지도 줄어들고있잖아? 연락도 못하게하고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고 등등

효자 곽여왕

07.16

나만 이 글 이해 안 됨? 세번째 문장부터 급격히 글이 이상해지네

하여자인 황보숭

07.16

난 '그래서 국민들이'부터 이해안감

세번째 문장 단락은 한국사회는 어떠한 문제해결 방식을 만드려고하면 극단적인 사례를 들고와서 막는다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는 말임

초조한 유현

07.16

너 외국 행정부, 국회, 토론회 같은 데서 이슈 다뤄지는 거 보고서 한국 국민 운운하는 거야?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현상을 고찰하거나 혹은 그걸 다룬 보고서 따위가 아닌 이상

걔네들도 대개는 부작용이나 반례를 최소화하면서 주장하는 바를 역설함.

한국 한정도 아니고 특정한 국민성도 아님.

만취한 하후자강

07.16

오늘 힘든일 있었나부네

갠차나 그를 수 있찌

분노한 정밀

07.16

우리나라는 법으로인해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최우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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