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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만 나한테 호감 표시한 여자들도 있었고(내 스타일은 아녀서 흐지부지됨)
헬스도 열심히 해서 몸 좋고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해서 두려움도 없는데
연애의지가 부족한 것 같음
좋은 사람과 연애는 하고 싶긴 한데, 거기로 향하는 과정이 너무 피로하달까..
여자를 친구나 지인으로 볼 땐 편한데, 연애관계로 이어져야 한다고 여기면 벌써 피곤함
요새 일 때문에 바빠서 더 그런 것 같음
연애가 제일 하고 싶은 이유가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야 할 것 같다, 이거인데 그래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걍 이대로 모쏠일 것 같은데 올해는
언젠가 연애는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몰겄다..
댓글
충직한 진백련
07.14
와 몸좋은거 부럽다
온화한 화만
07.14
하고싶을때가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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