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버스타고 퇴근하는 꿈이었음
사람 잘 안다니는 정거장에 나, 모르는 할머니 이렇게 둘이 내렸음
할머니가 말을 걸어주셨는데 날도 어둡겠다 무서우니 대화 나누면서 같이 걷고 있었음
다음 정거장에 누가 서있는데 장기매매, 납치범 같다는 직감이 팍 오는 것임
다른 길로 가자고 말씀드리는데 할머니도 한 패였는지 못 튀게 내 허리를 팍 붙잡음
그대로 깜짝 놀라면서 깼는데 심장이 ㅈㄴ뛰고 허리를 진짜 누가 잡은 것마냥 통증이 느껴졌음;;
요새 괴담같은 거 많이 읽어서 그런가 괴담 줄여야겠다
댓글
부끄러운 맹탄
06.19
아기 고양이 영상 보다가 잠드셈
가식적인 장진
06.19
그러믄 되겟다 ㅎㅎ

피곤한 조온
06.19
ㄱㅡ
가식적인 장진
06.19
썩소가 다시 유행하면 좋겟음 ㄱ-
간사한 우독
06.19
아 나도 오늘 악몽 공유하고 가야지
우리 아파트에 매일 매층에 시퍼런 낫이랑 밧줄? 이 놓임. 누구의 소행인가 ㄷㄷ 이러고 있는데 내 중학교 동창이 나타나서는 자기가 한 짓이라고 나한테만 슬쩍 알려주는 거임. ㅎㄷㄷ 그렇게 두려움에 떻고 지내는데 어느 날 걔가 날 죽이려 하는거야 이유는 걔가 범인인걸 내가 알고 있었기 때문임. 지가 알려줘놓고. 우리집 벽 사이로 집 앞에서 날 죽이려고 기다리는 걔가 보임. 죽임을 당할 바에는 내가 걔를 죽이기로 함. 반격 작전이 성공해서 다행히 나는 무사했고 그녀석을 죽였어. 끝이야. 너뭄 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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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
사진빨.조명빨.각도빨.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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