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에 티머니 된다는 글을 보고 검색하다가 몇 달 전에 어떤 사람이
"티머니는 절대 안된다, 남북통일이 더 빠르다"면서 댓글에서 엄청 설전을 벌이던 게 생각났어요.
그런데 최근 티머니 서비스 된다는 공지가 나오고, "이제 티머니 된다네요"라는 댓글도 달렸는데도,
여전히 "아직 모름"이라며 끝까지 부정하는 댓글을 또 다셨더라고요.
물론 서비스가 아직 시작된 건 아니지만 곧 시작된다고 공식 공지가 나왔는데도,
예전에 자기 의견에 반박당한 걸 인정하기 싫어서 계속 반박하는 느낌이었어요.
아침부터 괜히 답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더 그랬고요..
하지만 좋은아침입니다 !
빨리 스우파 보고싶다
댓글
효자 육항
06.17
그거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면 맘 편함
초조한 하후무
06.17
맞음,, 대화를 일종의 승패가 결정되는 싸움이라고 생각하는거같음..
행복한 마속
06.17
저도 그런 삶을 살았는데 뭐랄까요? 돌이켜 보면 자기자존심이 강했다
혹은 남을 무시한다 라는게 아니라
남을 아예 인지 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마치 익명게시판의 누군가 인것처럼 그 분이 사람인건 알았지만
나와 어떤관계인가 에 대해서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음
미숙했죠
초조한 하후무
06.17
인지 문제 보다는 자존심이 강해서 그랬다고 생각을했는데,,
왜냐면 그런사람들은 그냥 반박할뿐 정확한 데이터를 가져오진 않고 반박만 하니까
1+1은 2인데 3이라고 우기는 거라고 생각해서
행복한 추정
06.17
토론을 어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각이 없어서 그런걸수 있어요. 아예 몰라서 그럴수 있움..
@초조한 하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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