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10시 15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한팀이 줄을 서 계시더라구요. 이쁘고 잘생기신걸 보고 ‘아 침돌이 침순이 커플이구나’ 바로 알아챘더랬죠.



들어가자마자 통금보와 기념샷. 평냉개구리 찰칵. 직원분께 ‘혹시 세화님은 언제 오시나요?’ 하니 ‘비밀입니다ㅎㅎ’ 하셨습니다. 저녁에 일정이 있었기에 아숩게도 못 뵈고 돌아왔읍죠ㅠㅠㅠㅠ 다음에는 꼭 뵙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침갈량 앞에서 사진도 찍고, 무제 노트에 방명록도 남기고, 빠니 마네킹 손가락도 뽀큐로 만들고



에이 설마 내가 통금보 후드까지 가겠어?? 했는데 직원분들의 말씀에 귀를 팔랑이며 홀린듯이 바구니를 꽉 채웠슴니다. 이 정도면 나도 얼뚱상 엠버서더??



댕댕이도 아주 좋아하는 통금보 후드티
얼뚱상아~ 또보자~

+ 마지막 남은 리게타 레인부츠 겟하고 신난 여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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