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콩밥 까지
왜 침착맨은 저렇게 웃긴가 했더니
쇼츠에도 떴던 주우재에게 “기안 움직임은 곤충과 같다 ” 라고 하면서
절대 인간의 예측 범위를 아득히 넘기는 행동에 모든 인간들이 평등해진다 라고 했는데
그게 바로 콩밥에서의 자연 재해
그저 곤충인 침착맨의 모습이라 생각 되네요.
참여원들 각자 나름의 컨셉을 잡고 돈, 권력와 같은 각자 “인간"이 가질 법한 소유욕 성취를 위해 관계를 맺는데
침착맨이 등장하면 인간의 모든 욕구는 제외되고 그저 곤충의 움직임 처럼
눈 앞에 알랑거리는 벌레에 반응 하듯 그저 앞에 있는 것에 취해 모든 초점이 맞춰짐..
그래서 컨셉 씨게 잡고 나온 수많은 참여자들이
침착맨 길들이려고 수없이 노력을 했지만
결국 모두 침착맨의 템포에 의해 조정 당하며 “상식인”이 되버림
침착맨의 행동엔 의도도 없고 목적도 알 수없는 곤충 그 자체 이니까..
단축키도 잘 못쓰고 매번 헤매고 그러는 거보면
침착맨 입장에서는 나름 에너지 소모가 참 많은 게임 같지만
그럼에도 결과는 그 이상을 항상 뽑아내니까
이런 이벤트 참여가 여러모로 재밌긴하네요.
특히 전 INTP에 침착맨의 성향과 유사한 게 많아서
사람들이 이악물며 열받아 할 때 조차도
난 항상 재밌게 봄…왜냐하면 성향도 비슷한데 게임 시야도 비슷해서
어디어디 맵봐라 하는 채팅 보기전까지 나도 침착맨처럼 못보고 있음…ㅋㅋㅋ
이번 3일 연휴 있어서 콩밥 다봤는데
역시 명작이네요
댓글
내맜아요
06.08
진짜 미친 사람이네 ㅋㅋㅋㅋㅋㅋ
잡덕맨
06.08
캣푸드 캣푸드!





병에걸린시체
06.08
단지운과의 우정
대모산두꺼비
06.08
방장님 월클 절대~~ 아닙니다~!
닉네임침
06.08
저도 게임 시야 비슷해서 열받지 않고 재밌게봄 오히려 좋아~

침뿌니
06.08
곤충이 무서운게 어디로 튈지 모름
전체 인기글 전체글
한국 지도에서 서울이 사라지면?
12
요즘 ai 진짜 무쳤잖슴
4
검 강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 약 3일
6
단체줄넘기 프로 선수들
7
성지순례 가서 찍은 필름 사진 소방출
28
둥팡밍주 실제로 보러 가보고싶어짐
12
다음 주까지 여름 방학 때 있었던 일 보고서 제출하세요.*형식자유(시, 만화, 영상 등등)
6
침착맨 삼국지 왜 볼까?
20
줄넘기 개같이 하네 (positive)
5
EPL 4K 화질 신세계
3
복숭아 불쌍해
12
아무나 가입 못 하는 전설의 동아리
6
대한민국에서 강제로 활동명 바뀔 가수
17
침착맨이 라스에 진짜 나와버렸잔슴!!!!!!!!
76
주차장에서 서서 아기를 낳은 여자
18
비비,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
16
1년에 하루만 할수있는 워터밤 알바
16
요즘 새로나온 유행어.mp4
17
시골 놀러온 도시멍멍이
17
이게 “재능”? 방장 덕분에 처음으로 폴꾸한 후기 (+구쭈 코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