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5살인 본인! 싸이버거를 주문해야하는데 징거버를 찾은 때가 있습니다.
때는 중학생이던 2015년 아직 싸이버거의 존재를 모르던 저는 햄버거를 먹기위해
거리 이곳 저곳을 부유하고 있더랬죠.
그런데! 집근처에 무슨 맘스터치인가 뭐시긴가가 떠~억하니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가지고 냅다 들어가서 버거를 시킬려고 서 있는데 “어…. 징거버거 하나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근데 종업원분이 훗ㅋ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가지고 왜그러나 싶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징거버거가 아니라 싸이버거 휠렛버거 이렇게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가지고 어버버 거리다가 싸이버거 주세요…. 라고 참새 기어가는 소리로 대답한후
버거 받고 버드와이저 캔 마냥 벌개진 얼굴로 호다닥 집에 달려갔더랬죠
마치 방장의 왕십리에서 온 편지에 나오는 포폐예사연과 같은 상황이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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