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세상에서 성기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된 썰

온화한 순연
05.30
·
조회 946

안녕하세요 침착맨님 이렇게 즐거운 시청자 참여 게시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실수가 메인인데… 갑자기 불현듯 고등학교1학년때 있었던 굉장히 창피했던 한문 시험이 생각나는군요 지금도 생각나면 이불 찢어버립니다.  그때이야기를 잠깐 풀어보자면 때는 고1  한문 중간고사 중이였습니다. 마지막  서술형까지 작성하고 모르는것은 비워두었놓고 시험이 끝났다는 안도감에 엎드려 잠을 청하는 순간 불현듯 비워두었던 문제의 답이 생각난것이였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났던지라 정확한 문제 내용은 기억안나는데 답은 기억합니다. 바로 역지사지였죠! 저는 마치 뉴턴에 빙의해 맞아 답은..!! 역지사지였구나 하고 omr카드에 미친듯이적고 시험지에도 미친듯이 작성했습니다. 시험 끝나는 종이울리고 저는 이 놀랍고도 대단한 경험을 애들에게 소개하고파 가장 먼저 나대면서 “애들아 너희 서술형 답 역지사지 적었어??” 하며 시험지를 펼쳐든 순간… 거기에 검정색 펜으로 적혀있던 글자는 역지사지가 아닌 역시자지.. 너무 빠르게 적은탓인지 뒤바뀌어서 적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이날 이후로 저는 놀림감이 되었고 한문 선생님은 저의 역시자지를 보신 후 무슨 이유인지 부분 점수를 주셨더라고요.. ᄏᄏ 가끔 아직도 친구들이랑 이 이야기로 수다를 떨어요.. 이렇게 저의 황당한 실수 경험담을 말해보았습니다! 그 뒤로는 시험때는 한 번더 답을 검수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이게 당연한건데 참나;;

마지막으로 침착맨님 언제나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충직한 왕업
05.30
자x... 이거 방송나가도 되나요?
온화한 순연 글쓴이
05.30
그러게요...
피곤한 부융
05.31
역시..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육아를 잘못 배운 고양이 5
유머
옾월량
·
조회수 3570
·
07.16
화가 난 여친 풀어주기 1
유머
옾월량
·
조회수 699
·
07.16
결국 국민들 의식 따라가는거임 5
일상(익명)
피곤한 동화
·
조회수 229
·
07.16
철면수심형 스타 쫌 심하네 13
일상(익명)
매력적인 마속
·
조회수 203
·
07.16
중학교 동창이 뉴스에 나옴 1
일상(익명)
가식적인 사환
·
조회수 208
·
07.16
삼체가 뭐길래 5
일상(익명)
평화로운 사마망
·
조회수 131
·
07.16
침착맨 삼국지 책 5
침착맨
앵콜요청금지
·
조회수 826
·
07.16
통천님의 ㅈ~~~ㄹ하고 자빠졌네 찾아요 4
침투부 공유
리리카
·
조회수 582
·
07.16
또래 중에 나랑 이상형이 같은 경우가 잘 없는 것 같아 3
일상(익명)
안피곤한 마속
·
조회수 117
·
07.16
만약 체벌 허용한다? 2
일상(익명)
하남자인 두미
·
조회수 106
·
07.16
커피의 맛에 의문을 가진 일본인 12
유머
바이코딘
·
조회수 5009
·
07.16
넷플릭스가 인정한 한국인들 12
유머
바이코딘
·
조회수 5507
·
07.16
국토 90% 모래 사우디가 모래를 수입하는 이유 2
유머
바이코딘
·
조회수 720
·
07.16
근데 사실 학교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4
일상(익명)
평화로운 호반
·
조회수 129
·
07.16
법으로 가능한 훈육을 명시해두는 건 어때 4
일상(익명)
예의없는 왕자법
·
조회수 102
·
07.16
죄수랑 면담을 하는 것도 효과가 좋을 듯 5
일상(익명)
충직한 목록대왕
·
조회수 88
·
07.16
옆에서 강아지 냄새나서 봤는데 6
일상(익명)
관통한 응창
·
조회수 143
·
07.16
외국어공부할때 계속 듣는게 효과 ㄹㅇ인듯
일상(익명)
줄건주는 종회
·
조회수 79
·
07.16
씨지비 새 앱 이름이 NEW CGV라서 2
일상(익명)
뇌절하는 정원지
·
조회수 143
·
07.16
애 키우기 어렵다 3
일상(익명)
간사한 주한
·
조회수 125
·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