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폭싹’을 마저 봤습니다.
1막을 본 다음이었을까요?
침하하에서 이런 글을 봤어요.
아이유님이 임 작가님 팬이라
별로 정해진 것 없는 채로 기꺼이 수락했다고.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아요.
배우로서도 그러하였겠지만
작사가로서, 같은 글 쓰는 사람으로서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참여한 다른 분들도 기뻤으리라 생각합니다.
비중이 작아도, 배역이 연기자를 집어삼켜도 괜찮을 정도로요
어제는 침하하에서 백상예술대상 결과도 보았습니다.
폭싹이 더 받으면 저야 좋겠지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는 아닙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관식과 애순’의 이야기입니다.
박보검이 관식의 한 조각이었듯
아이유는 조금 떨어진 두 조각이었습니다.
관식과 애순을 두 사람으로, 다시 그들을 연기한 여러 배우로 나누어 보는 데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댓글
이지금은동
05.07




조금모자라지만착한친구야
05.07
남주,여주가 아니라 '삶'이 주인공이었던 드라마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고전영상] 배텐 말국가
5
개방장이 미미 인형되는 영상 공유헙니다
1
성심당에서 하고 있는 의외의 일
13
뼁에에요
이런게 진짜 노익장 아닐까? 철권 세계대회 [무릎] 우승
2
버섯산책
8
기본재료 올엑스트라 추가해서 언제 먹나요
첫 여름, 완주 구매
참지 못하고 무지성 구매
직박님이 광고하신 쏘하이볼 후기
7
케빈 더 브라위너와 나폴리, 계약 협상 마무리 단계
맛피자를 이겨라 광고
1
우작침 (소설, 아주 조금 팬픽)
침둥
17
29CM 배너 생겼네요
2
음악중심에 범상치 않은 인물이 있다
3
어떻게 시험이 555회???
친구랑 연 끊는 방법
1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총리 윈스턴 처칠이 가졌던 평생의 약점
1
아이유 유애나 8기 기간 중 콘서트있습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