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천재 새가슴소리를 들으며 압도적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를 받던
북아일랜드 출신의 프로골퍼 로리 매킬로이가 오늘 아침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린 재킷을 입었습니다.
골프 역사상 5명의 레전드만이 성공했던 커리어 그랜드슬램(*커리어 동안 메이저 4개 대회 -마스터스, US오픈, 디오픈, PGA챔피언십- 모두 우승)을
2014년 이후 11번째 도전만에 성공했습니다.
18번홀 파퍼팅을 놓쳐서 연장전으로 갈때는 이번에도 텃구나 싶었는데 결국 해냈네요.
정말 많은 골프 팬들이 응원했던 만큼 매킬로이 선수가 눈물을 보일 때 저도 울컥했습니다.
전통에 따라 전년도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 선수가 재킷을 입혀 주네요. 정말 좋습니다.

다들 로리야 축하해 한마디씩 해주세요
댓글
구쭈 전체 인기글 전체글
생음악 순간들(장문)
우원박&다라이박 직관오셨네요
3
제 취미는 예쁜거 모으기 입니다
3
아이브 실물로 본 친구
6
침투부 전문 중학교 정보원 상위기관으로 파견 후에도 잘 지내고 있구나
1
훈련날, 막내는 가장 무거운 짐을 골랐어요.jpg
1
체온계가 42도밖에 못 재는 이유
제 취미는 침착맨 그리기입니다
20
한 중학생이 배우 이동휘를 괴롭힌 방법
독도가 어디땅이냐는 질문에 대답 못하는 스트리머
1
일요일에도 지피티 기강 잡는 방장...
1
런린이 두번째 10km
2
1991년작 유숙 - 외로운 날
직박이형 우원박 근황
3
이강인 부상 복귀전 gif
콜드플레이 내한콘에서 한일전 진행중임.jpg
1
뱅온
뱅온
1
루게릭병에 걸린 아내를 11년째 지키는 남편
18
왜 보석은 못옮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