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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일하면서 원본박물관 6년째 시청(듣고)하고 있는 6월달에 결혼 예정인 예비 신랑 개청자 입니다
마침 신혼여행도 준비하고 있겠다
제가 좋아하는 침착맨,곽튜브,통천님이 여행 컨텐츠를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와 저는 여행에 미친 사람들이고 자주 다녔던 사람들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큰 일정은 17박18일이며 이렇게 짜보았습니다 !
자그레브 IN → 자그레브3일 →플란트비체2일→흐바르섬4일→두보르니크7일→자그레브OUT
(차량 렌트) 아바타 촬영지(차량 반납) (뚜벅이 여행)
확정된건 흐바르 섬에서 낚시배를 빌려 낚시와 물놀이를 할 예정입니다!
둘다 요식업에 종사하고(맛집 좋아하고 향신료도 다 좋아합니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고 물도 너무 좋아합니다 마구마구
알려주세요! 훈수,잔소리 환영해요!
크로아티아 정보가 많이 없더라고요..
댓글
동닭천사
04.14
저 크로아티아 전역 다녀왔었는데요, 많이 안 알려진 Pula나 Motovun이 정말 좋았습니다!
둘 다 한국인들 많이 안 가는 지역이고 안 알려진 지역인데 풀라는 도시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예쁜 느낌이었고
모토분은 마을 자체가 성이라 성 안에서 잘 수 있어서 너무 예쁘고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또, 모토분은 트러플 생산지라 신선한 트러플 먹을 수 있어서 진짜 트러플 오일 사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리트비체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커서 라스토케랑 플리트비체 잘 보시려면 하이킹도 하면서 여유롭게 보는게 좋을것같은데 그쪽 일정을 좀 늘리시는게 어떨까해요
제 경험상으로는 자그레브 일정이랑 두브로브니크 일정 줄이시고 풀라, 모토분 그리고 플리트비체 일정을 늘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는... 맛집이 없습니다.
동닭천사
04.14
아, 그리고 흐바르도 예쁘긴한데 4일이나는 좀 길수도 있어서.. 스플리트 일정 추가해서 가시면 어떨까합니다
제 기억으론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배로 갈 수도 있었던거같은데 이건 정확하지 않아서 한 번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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