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대되서 티저도 안보고 손꼽아 기다리다 드뎌 봄.
BTS라니.. 세상에..


설명 하기도 전에 이상함을 감지



1. 나올때 워터슬라이드 이용
2. 건물 입구가 위에 있고 클라이밍으로 올라가야 함
3. 침대가 야외에 책 선반처럼 걸려있음 (이게 제일 환장 포인트)

환장….

해 뜨면 태양 빔 맞을 예정

자다가 비 오면 그냥 맞을 예정

하지만 밤엔 다같이 매달려서 달을 볼 수 있다는 점
…..




진 : 저는 포기가 빠른 편이예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봉으로 이동하던 것에서 차용했다는 봉..ㅋㅋ


참고로 바다에 떠있음. 바지선 위에 지은 건물.



근데 그와중에 진짜 태풍 산산이 오고있었음.

실물
















아니 무슨 누에고치볼 같음..ㅎ
애벌레마냥 고개만 쏙 내밀고 토크하는건가….



근데 태풍 때문에 어쩌지?

그럴 땐 플랜 B!!
역시.. 기안은 다 계획이 있구나?
이런 때를 위해 준비한 산 속 별관




근데 이제 모노레일로 15분 들어가야 함.
태세계 포르피네 집이 떠오른다….




완전 폐가인 줄 알았는데 불도 켜지는 집이었음


이제 이걸 고쳐 쓴다는 것..





무려 글로벌 스타 BTS 진을 태운 기안장행 모노레일..


간다아아ㅏㅏㅏㅏ


그와중에 감성있어보이려고 조명 데코 해놓은 게 너무 킹받음







여기 어딘가에 포르피 가족 살 것 같음
















(창문을 열면 환기가능은.. 당연한 소릴..ㅋ)

하지만 기안장 별관의 매력은 이게 끝이 아님





양치, 세안, 빨래, 놀이 모두 한번에 가능한 올인원 워터슬라이드

산스장
다 녹슬고 흔들거리지만 이래봬도 이번에 새로 설치한 기구들임.


갬성을 더하는 별마당.
멍 때리면서 두런두런 얘기 하기 좋은 공간.
이제 구경 끝내고 장보러 가야함.


탔던 방향 그대로라 나갈 땐 뒤로 가짐ㅋㅋㅋ
사진에선 알 수 없지만 사실 뒤로 이동되는 중.



장보고 오니 입구에서 손님이랑 마주침.
끝.
너무 웃긴게 진이랑 기안 초면인데
진이 점점 분노 쌓이다가 반말함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여기 빠니가 진짜 좋아하겠다 싶었어요ㅋㅋㅋㅋ
중간에 한번 빠니도 불러줬으면..🙏
다음화가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