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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작가님 안녕하세요.
작가님 유튜브를 즐겨보는 애청자랍니다.
재주가 있다면 다른분들처럼 팬아트를 그리거나,
조금 더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선물을 보내드리거나 할텐데,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 이렇게 감사 인사라도 드리려고 합니다.
뭐 몸이 아픈데 작가님의 영상을 보면서 웃음을 찾았다거나,
‘호민과 재환’ 전시회에 가서 짝을 만나 결혼을 했다거나,
작가님의 눈을 바라보니 행복해지고 로또에 당첨됐다. 같은 특별한 사연은 없습니다.
그냥 어제와 다르지 않게, 지난주와, 작년과 다르지 않게 하루와 또 하루를 보낼뿐입니다.
이런 모든 평범한 날에 작가님과 침착맨님의 영상을 즐겁게 보고 있고, 그 영상이 제 삶의 사소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져서 이렇게 감사 인사를 쓰게 되었답니다.
별다른 일 없는 오늘 하루에 감사하며 작가님도 가족분들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실 수자&펄을 보며 많이 감동 받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됐지만, 그 얘기를 길게 쓰면 수자&펄을 자주 올려달라는 압박처럼 느껴지실 것 같아 말미에 적어보지만 이게 오히려 부담일지도? 하지만 적당한 부담은 좋을지도? 좋다면 좋을지도?)
댓글
주펄
22.12.20
BEST
그 마음, 전해졌다고....!
파파망고
22.12.20
BEST
너무나 따뜻한 글에 제목은 "주호'님' 작가님" 너무 열받아요
에드몽
22.12.20
BEST
파티오리
22.12.20
BEST
쭈펄님도 기뻐할듯합니다!
뿌듯맨
22.12.20
BEST
수자앤펄 압박하는 거 좋을지도?
뿌듯맨
22.12.20
BEST
수자앤펄 압박하는 거 좋을지도?
파티오리
22.12.20
BEST
쭈펄님도 기뻐할듯합니다!
할머니효자손도둑놈
22.12.20
너무 음흉하게 기뻐하잖앜ㅋㅋㅋㅋㅋ
주펄대작전
22.12.20
그게, 주펄이니까, 끄덕
@할머니효자손도둑놈
조각맨
22.12.20
말씀대로 특별하진 않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b
마저작침착맨
22.12.20
일상에 은은하게 스며든 행복도 분명하고 확실한 행복이죠!
주펄
22.12.20
BEST
그 마음, 전해졌다고....!
ㅇㅇㄱ
22.12.20
BEST
어이-
에드몽
22.12.20
BEST
유체역학
22.12.20
적당한 압박감이라고?!
할머니효자손도둑놈
22.12.20
BEST
“펄에게 닿기를…!”
“닿았다고…!”
“닿은 거 마음 아닌데~ 마음 아닌데~”
똠양꿍
22.12.20
오이 오이…!
이강산
22.12.20
닿았다, 너의 마음...!!
벌꿀오소리
22.12.20
음모도 없어요?
ISTJ
22.12.20
BEST
임탈모님이 나를 보셨어! (임모탈 아님)
말랑한아메리카노
22.12.20
what a day~~
@ISTJ
짬투부
22.12.20
세상을 향해 날개를 펼처보라고 어이!
독청자
22.12.20
무친 따뜻함 겨울맛집 침하하
집에가고십다
22.12.20
이게 주펄이야…
파파망고
22.12.20
BEST
너무나 따뜻한 글에 제목은 "주호'님' 작가님" 너무 열받아요
이난2
22.1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신같은 위장술 전혀 몰랐음
침풉풉
22.12.20
아 님 때문에 열 받잖슴~~~
ISTJ
22.12.20
BEST
앗... 오타지만... 그대로 남겨 놓는 게 오히려 좋을지도?
섹프박
22.1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아차차우원박
22.12.20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와이~~
자는또낳으면되는데스웅
22.12.20
아 왜 언급해서 눈치 채게 만드는 건데~ 불편해졌잖슴~
콩쥐야조때써
22.12.20
그냥 어제와 다르지 않게, 지난주와, 작년과 다르지 않게 하루와 또 하루를 보낼뿐입니다.
이 부분이 심금을 울리네요.... 일상처럼 스며든 주펄
치즈탐험신비의세계
22.12.20
로또 되게 해주세요🙏
할머니효자손도둑놈
22.12.20
글이 참 따뜻하고 좋습니다
재주가 있다면 이라고 하셨는데
글에 대한 재주가 이미 있으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51구역
22.12.20
이제 없어선 안될 쭈형
사탕들렸잖어
22.12.20
글 자체가 너무 잔잔하고 힐링되잖슴 모두행복하라구~
ASK맨
22.12.20
이런 잔잔한 힐링글 좋아잉
병거니우스포항항
22.12.20
수자앤펄! 목소리 맛집!
인덱스
22.12.20
따숩다 눈물날뻔 ㅍ
모르는게없는존스노우
22.12.20
이런 따뜻함.. 두드러기 난다고!
할머니효자손도둑놈
22.12.20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도원결의
22.12.20
주호님님~
병건이에용
22.12.20
한판해요
나네치과
22.12.20
잇티제가 이렇게 글쓸정도면 진짜루 감사하다는거시다..
카녜웨스트
22.12.20
훈훈하네요
첨첨면아저씨
22.12.20
Istj가 어떻게 이런 온도의 글을?! 따뜻~
욱이네반찬가게
22.12.20
마지막 좋다면 좋을지도? 로 무환동녘 가능할지도?
오냐어른이
22.12.20
훈훈해서 너무 더워요
핏캣츳
22.12.20
한글자 한글자 마음예쁨이 느껴진다. 외모도 글만큼 예쁘겠지?
김춘삼
22.12.20
이 글에 묻어서 같이 감사 좀 드리겠습니다?
이강인
22.12.20
주호님 화이팅!!
감사합니다땡큐
22.12.20
이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합체 오줌 발사합니다?
좀슈놈
22.12.20
주호님 작가님 고마워잉
가요톱텐
22.12.20
마자요!! 수자&펄 다시 해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수자앤펄과 비슷한 사연이있어서...헤헷)
침착한주호민달팽이
22.12.20
주호님 작가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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