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혁준 라멘 팝업스토어 후기

3월 1일 친구를 꼬셔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를 도착한 시각 9시 30분

주차장에서 대기공간을 찾아 헤매다 발견한 줄

시작 전부터 웨이팅이 심상찮았습니다

대기번호 46번을 받고 오픈과 동시에 본 혁준상

포스부터 라멘의 대가 느낌이 풀풀 납니다. 

오픈 직전 오신 김계란님

역시나 반짝입니다. 

유니폼 장착하시고

혁준상은 고명 얹기 + 마무리

김계란님은 고객 번호 호명 + 음식 전달

제가 라멘 받을 때입니다. 

“혁준상 팬이에요!!”

“감사합니다!”

“트레벨 시절부터 봤슴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혁준상은 라멘 완성하느라 바빠서

인사 후딱 건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비주얼은 미쳤습니다

압도적 차슈의 비주얼

유튜브로 봤을 때완 달리

엄청 두꺼운 한 덩이가 아니라

반으로 자른 두께의 두 덩이였습니다

맛을 위한 선택이었으러나요

이유가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진할 수 없는 찌~~~~인한 육수

차슈와 면을 입 안 가득 후루룩 했을 때의 만족감

한 번 쯤은 먹어봐야 하는 폭력적인 맛

고기만을 위한 라멘 그 자체였네요

혁준상의 취향을 알 수 있었던 라멘이었습니다

바쁜 혁준상을 뒤로 하고 라멘 완 하고 떠났습니1

후식은 28,300원짜리 요아정

첫 요아정이었는데

토핑 몇 개 추가하니 가격이 이렇네요

이상 혁준상의 라멘 팝업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