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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이름이 대한민국인 이유

침펄풍월량사랑해
03.01
·
조회 5568
댓글
인간자체가색소야
03.01
BEST
대한민국이 있고 대한민국의 임시정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
이에 관하여 제헌헌법에도 '기미 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라는 구절로 시작하며,
현행헌법에도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명시하고 있다.
Foucault
03.01
BEST
그래서 대한민국의 건국은 1919년이 되야 하는 것
놓지마정신줄
03.01
유익추
침절한금자씨
03.01
대한민국 만세
웃지마세요
03.01
대한민국 만세
인간자체가색소야
03.01
BEST
대한민국이 있고 대한민국의 임시정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
이에 관하여 제헌헌법에도 '기미 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라는 구절로 시작하며,
현행헌법에도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명시하고 있다.
여름이었다
03.01
대한으로 망한 나라 대한으로 다시 세우자 <<< 존멋
침둥호랑이
03.01
🇰🇷
침하히하
03.01
펄~럭
Foucault
03.01
BEST
그래서 대한민국의 건국은 1919년이 되야 하는 것
이계무무대왕
03.01
대한민국 만세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03.01
몽양 선생의 마음을 훔친 우창 신석우, 당신은 대체.....
말을아껴하자
03.01
기자조선... 음...
회원님
03.01
펄~럭
뚜자서
03.01
본문에서는 '대한'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고 있고 이 또한 개간지지만, 군주국에서 '민국'으로의 전환도 위풍당당합니다. 여기서도 언급된 신석우 선생은 1917년 '대동 단결 선언'이라는 민족선언에도 참여하셨는데, 내용이 꽤나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이 높다는 게 인상적입니다. 다음은 대동단결선언의 발췌문입니다.
'융희황제[순종]가 삼보(三寶: 토지·백성·정치)를 포기한 8월 29일은 즉 우리 동지가 삼보를 계승한 8월 29일이니 그 사이 순간도 멈춘 적이 없다. 우리 동지는 완전한 상속자이니 저 황제권이 소멸한 시점은 즉 민권이 발생이 발생한 시점이오 (...) 고로 2천만의 생명과 삼천리의 옛 강토와 4천 년의 주권은 우리 동지가 상속하였고, 상속하는 중이오, 상속할 터이니 (후략)'
뚜자서
03.01
즉 '군주국으로서 대한제국은 순종이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하면서 끝났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황제권이 소멸했다는 것이고 백성 개개인이 주권자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는 논리인데, 제국의 멸망이 곧 민국의 시작이니 오히려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근대 국제법 체계를 마주한 지 50년도 안 되어 이 정도의 매끄러운 주장을 구상해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며 그만큼 다들 독립에 진심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 뱀~
바그다드옾카페
03.01
고종이 돌아가신 후라서 공화국을 주창하기 더 수월한 환경인것도 있었던것같죠.
절대햄탈해
03.03
왕족들의 친일행각으로 신뢰도가 나락간것도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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