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질의역사 왓챠파티랑 내 머리
원작의 독특한 맛을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
만듦새도 괜찮았고, 템포도 적당한 거 같다.
전무님의 코멘트에서 작품과 제작진에 대한 애정이 깊게 느껴졌다.
원작처럼 호불호는 갈리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푹 빠질 거 같은 포텐셜이 있어 보인다.
그만큼 알고리즘의 추천이나 홍보가 중요할 거 같다
괜찮다고 생각할수록 조금씩 배어 나오던 씁쓸함이
전무님에게서 온 건지 그냥 내가 덧씌운 건지는 모르겠다.
인상적이었던 코멘트(대충 기억나는대로)
원작을 쓸 때 (전무님의) 일기를 많이 참고했고, 친구들과 논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 얘기는 아니다
장범준님이 참여한다고 해서 좋았다. 그 전에 당시 노래들로 삽입곡 후보 리스트도 만들었다.
디테일에 많이 신경썼다. 대전의 어느 동네(전무님 친척집 인근)가
(작중 배경인 2000년이랑) 거의 바뀐 게 없는 거 같아서 거길 추천해서 거기서 찍었다
근데 근래에 제가 드라마 안보고 애니만 봐서 요즘 드라마들이랑 비교해서 어떨지는 전혀 몰라요.
마지막으로 끝까지 본 드라마가 호텔 델루나(2019)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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