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뮷즈에서 나온 ‘약사여래 찜질 핫팩’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얼마전 크게 배탈을 한번 앓았는데
부모님 댁에 가니 뜨거운 물을 부어서 쓰는 핫팩을 쓰고 계시더군요.
핫팩을 보니 얼마전 인터넷에서 보았던 약사여래 핫팩이 생각나서
부모님께서 절에 다니시는데, 약사여래가 병을 고쳐주는 부처님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것도 사면서 제것도 하나 사보았습니다.
하나에 25000원이라 비싸지만…
사진으로 봤던 것 보다 실물로 보니까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고…
찜질팩이랑 밖에 옷이랑 딱 맞지 않아서 좀 남아요 ㅋㅋ
그리고 인터넷에서 본것 보다 묘하게 몬생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하지만 이 또한 불교의 가르침 아닐까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
머리가… 비어서…안쓰는 양말을 끼워 넣었더니 그나마 얼굴이 사네요 ㅎㅎ
묘하게 비웃는 것 같은 느낌도…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잘때 전기 장판 켜고 극세사 잠옷 입고 수면 양말도 신고 자는데
초반에 발 시려울 때 이불에 넣고 있으니까 전기 장판 안켜도 따뜻해서 좋더라구요
근데 보온이 오래가진 않아서… 용량이 좀 더 컸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ㅎㅎ
(카테고리가 딱 맞는게 없어서 여기다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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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월 앞두고 밀린숙제 엄청 잘푸시네
나비 계속 남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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