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클 팬아트 400일

★미라클 팬아트를 시작한 지 400일이 지났습니다★
여태 그린 그림을 모아보면 나름 추억에 빠지는 거 같습니다
요즘은 끝을 상정하고 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자진하자 느낌? 막이래~
방장을 어지간히 지독하게 그렸다고 생각합니다만
질린다기 보단 더 잘 그려내지 못하는 저한테 아쉬워서 그런 거 같습니다
(아 물론 진짜 잘 그리는 게 아니라 그냥 그림을 맛?있게 그리는 게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건 저에게 나름 큰 의미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맡은 바만 열심히 했던 재수나 군대 시절을 나름 좋아했던 저는
가끔 별종이란 소리를 들어왔습니다
주체성이 없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마음에 꿈은 늘 있습니다
그거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않을까요? 푸하하~!
그림을 봐주시고 댓글 써주시는 횐님들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아디오-쓰
댓글
무로돌아감
02.18
어떤 일을 우직하게 계속한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죠
그리고 군대나 재수생활처럼,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일을 하면서 오히려 즐길 수 있다면, 또 다른 능력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내가 알고 하고 있는 거라면 그걸로 족하지 않나 생각되기도 하네요.
토도로키하지메
02.18
개근상 드리겠습니다
엠아씨케이와이
02.18
다른건 모르겠는데 침하하 근성 혈맹은 횐님과 이병건치 횐님 두분은 확실하게 인정임(인정 안하면 뭘 어쩔건데~)
말년까지침착하게
02.18

호방나비
02.18

미야자키끼얏호
02.18
진짜 대단하신 분





내맘대로
02.18


ifeto1
02.18
재능과 성실함을 갖춘 그대

부자애옹이
02.18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마늘아저씨
02.18
캬 늘 잘 보고있습니다 횐님
두피마르소
02.18
대단하십니다

즐풍목우
02.18
백 번 때부터 본 거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방장도 못하는 개근을

누워있는사람
02.18
재밌는 그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용사뒹굴
02.18



서망고
02.18
잘 보고있읍니다





불쌍하면오백원
02.18
늘 잘보고 있는 개청자 1 입니다
400일 제목 보자마자 든 생각이 ”이 사람은 뭘해도 될 사람이네~“ 였습니다
세상에 끝이없는 일이 어디있겠냐만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태현둥둥
02.18
넘 대단해요옹


침굿즈내놔
02.18
400 미쳤다 근성
얼음과불의노래
02.18
재능이 부러워서 별종이라고 한 걸걸요?




괴정동미운둥이
02.19
400일 간의 열정은 아주 뜨겁고 아름다운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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